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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대구 황학지맥 용재산 용산 마천산 20220115 토

benel_jt 2022. 1. 15. 21:32

칠곡 대구 황학지맥 용재산 용산 마천산 20220115 토 (R)

 

코스 : 신동역 - 매복산 - 노비재 - 236봉 - 용재산(254) - 용산(244) - 마천산(274) - 봉수대터/254봉 - 하빈고개 - 철탑 - 배수지갈림길 - 배수지 - 문양역 <19km/7:15>

 

교통편 : 구포(0656) - 신동(0825), 문양역 - 반월당역 - 동대구역, 동대구(1714) - 구포(1838)

 

 

용재산용산마천산 GPX 트랙 파일 첨부 : 

Track_20220115황학지맥3.gpx
1.26MB
칠곡대구_황학지맥3_용재산용산마천산2022-01-15_08-3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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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재산 용산 마천산(황학지맥)__20220115_083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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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5 칠곡군 지천면의 신동역

 

신동역 지하차도

 

대평농장 입석 앞 Y자 갈림길에서 좌향

중앙분리대가 있는 칠곡대로에서 지맥은 도로구역 절개로 인하여 끊어진다.

잠긴 문이 있는 곳/다른 길을 찾아야..

문은 자물쇠를 사용하지 않아 쉽게 열고 다시 복구해 둔다.

우로 더 이동하여 정상적인 길을 이용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10:03 칠곡대로 지나고 경부고속 만나기 전의 186봉(준희185.4m, 삼각점187.98m)

 

10:25 162m봉,(삼각점, 준희161.8m표기)

이름도 확인 않고 지나쳐버린 매복산(162m) 정상,

여기서 지도상의 황하기맥을 고집하지 않아야겠다.

지맥따라가면 영락없이 고속도로 절개지로 가게 된다.

달성서씨묘를 지나서 내려서면 고속도로 쪽으로 내려서는 급경사의 철계단이 번쩍거린다.

철문이 굳게 닫혀 있는 작업용 계단일 따름이다.

우측으로 수로를 따라 조금 지나면 철망 옆으로 시멘트 포장된 통로가 제법 넓어 충분한 작업공간이다.

그 곳을 내려서면 좌로 고속도로 아래롤 통하는 작은 공간, 이건 수로일 뿐..그런데 어떤...

150m 정도 지나면 좌로 다시 작은 통로, 이건 밭에 연결된다.

여기서 30m 정도 다시 우로 간다면 정상적인 지하통로가 있다.

 

이 트랙을 절대로 따르지 말고, 

매복산으로 표기된 162m봉(위 사진 부분)에서 

삼거리의 서쪽 방향으로 맨 위 지도의 붉은 화살표 부분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러면 정상적인 통로로 들어가게 된다.

 

갈 수 없는 길이다.

경부고속도로로 인하여 황학지맥은 다시 절단되었다.

 

우측으로 약간 올라가서 철책 옆에 시멘트 포장 부분이 있어.

내려가는 부분의 옆에 있는 고속도로 이정표 표지판이 보인다.

계단은 약간 경사가 급하다

배수로를 따라 이어져 고속도로를 지나는 작은 원형의 통로.

드럼통 직경 정도도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전투 상황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데

저곳을 통과하려고 마음먹다니...

실제로 저 곳을 통과하여 인증을 남긴 팀도 있었다지만..

 

10:51 이 통로는 키높이는 된다.

지나 가면 밭이다.

그렇지만 30m만 더 우측으로 나가면 정식 통로가 있다.

그게 보이지 않으니

우리는 이걸 그냥 통과

 

10:54 지하통로/ 다음 통로를 이용하는 게 정상이다.

10:57 매복산(162m) 삼거리에서 우로 돌았다면 이 길을 나오게 된다.

 

11:00 경부고속도로를 건너 온 이 길은 대구 달성군 하빈면이다.

 

11:04 축사인 듯한 비닐하우스형 가건물 앞으로 지나 좌로 돌아 간다

 

11:07 축사 구역을 지나면 고속도로를 바라보며 우측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이 길에 자전거를 탄 한 사람이 내려온다.

길이 순하다는 이야기..

 

11:21 노비재?

 

12:25 등산로에서 우로 약간 들어간 곳에 있는 용재산(254m/253.8m)

정상 주변은 황량한 가시덩굴 상태

이름 붙일만한 이유가 있었던가.

 

12:32 철탑

 

12:50 용산(244m)

 

13:15 마천산 (274m)

마천산 삼각점 / 삼각점 관리가 별다른 느낌이 든다.

 

지나갈 길이 봉수대터.

이곳을 올라온 일군의 자전거 무리들이 있었는데 비탈길을 타고 가기에 

알고보니 원동기 부착

 

마지막 주자의 사인...안라하세요.

 

13:41 마천산 봉수대터

 

봉수대터 주변의 축대

13:42 

13:42 봉수대터의 삼각점

 

전주이씨묘역으로 내려가면 하빈고개를 만난다.

여기로 내려오기 직전의 봉우리 끝에서 지맥길 앞에 소나무 큰 가지로 막은 흔적이 있다.

좌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그게 바른 등산로다.

우리는 지도의 맥길을 따른다고 불편한 길을 따른 셈이다.

 

봉수대터로 올라가는 길이 곳곳에 이어진다.

 

여기도 두 곳으로 오르는 방향이 안내되어 있다.

 

하빈고갯길은 2차선 도로로 차들이 적지않게 다닌다.

 

하빈고개

 

저 아래쪽에는 주차장이 있다.

 

문양역으로 이어지는 길도 두 방향으로 안내되어 있다.

 

곳곳에 의자도 있어 산책하는 이들이 많다.

 

이 길 문양역 방향은 지난 번 죽곡산 산행시에 올라온 길이다.

그 때 내려갔던 배수지 방향으로 간 건 다사역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였다.

 

오늘은 다사역 방향이 아니고 문양역 방향으로 잡았다.

다른 길에 대한 동경이다.

 

황학지맥은 이 길로 이어가야 하는데, 지난 번에 좌로 도로를 따라 간 것이다.

그런데 오늘 이 길을 그었는데...

바로 문양역으로 가기로 하고 보니 1.7km 정도 거리다.

도로를 따라 가야 한다.

 

문양2리의 문양역 가까운 곳에 달성서씨 시조묘역이다.

문양역을 바라보고는 조금 지나서 마천산 등산로 입구까지 간 건 

여기에 에어건이 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이 쪽으로 등산한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줄을 서서야 엄청난 먼지를 제거할 수 있었다.

줄을 선 사람들에게 피해가 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