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예보에 영주쪽은 흐림, 단양쪽은 오전에 적은 비가 있었으나 비는 맞지 않고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네비게이션에서 예상한 도착 시간 거의 일치.
11:32 삼가통제소 도착, 지난 주부터 택시타고 비로사까지 계획 했으나 현재 택시가 없단다.
그런데 잠시 후 한대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걸 만났다.
11.35 비로봉 5.5km
11.39 소백산 국립공원 안내도
11:52 비로사 주차장 하차(택시비 일만원) 여기까지의 체력 비축
11:53 비로봉 3.4km, 달밭골 갈림길
11:56 초암사 비로봉 갈림길
12:05 계단1
12:20 계단2
12:24 계단3
12:33 계단4
12:39 비로봉 1.9, 삼가주차장 3.6 (해발1,000m)
12:45 계단5
12:52 양반바위(해발1,150m)
12:59 계단6
13:03 비로봉 0.8, 비로사 3.2, 삼가주차장 4.7
13:04 계단7
13:11 계단8
13:17 계단9
13:18 비로봉 0.3, 삼가주차장 5.2
13:29 추모비
13:31 계단10
13:38-45 비로봉(소백산 정상,해발1439.5m)삼가주차장 5.5, 죽령 11.5
13:55 천동리갈림길(해발1,385m) 비로봉에서 0.6m, 죽령까지 10.7km
이 갈림길에서 만난 사람과 약 2분을 보냈는데 팀에서 이탈해서 갈길을 헤매는 이가 개념도를 가지고 있는데 출발점과 종점의 이름도 잘 모르고 있었다. 단지 아는 건 이 길(천동)로 올라왔는데....개념도를 보니 천동에서 비로사 방향이었다.
14:11 비로봉에서 1.0km, 죽령까지 10.5km
14:19 비로봉에서 1.5km, 제1연화봉 1.0km
14:39 제1연화봉(해발1,394m) 비로봉에서 2.5km, 연화봉까지 1.8km
14:44 헬기장
14:47 비로봉에서 3.0km, 연화봉까지 1.3km
15:06 삼거리, 비로봉에서 4.2km, 죽령 7.3km, 연화봉 0.1km, 희방사 2.5km
여기서 갈등, 길을 아는 부대장에게 연락하니 100m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한다고, 아닐 걸 연화봉에서 다시 죽령길이 있으리라 하고 갔다. 꼭 밟아야...
병꽃나무를 내게 알려주고 답례로 꼭두서니를 알려준 창원인과 여기서 갈라졌다. 희방사로 간다기에..
15:14 연화봉(해발1,383m) 비로봉에서 4.3km, 죽령주차장 7.0km, 희방사 2.4, 희방주차장 3.7
연화봉에서 바라본 소백산의 봉우리 안내판만 찰깍. 안개 때문에..
15:22 연화봉 0.2km, 죽령 6.9km
15:26 소백산천문대, 잠시 방문, 92.1.26 방문 후 처음, 당시에는 관사가 아래 있었고 관측동은 위쪽, 99년에 신관측동, 연중 70일 정도만 관측이 가능한 하늘이었다는데 지금은 그 때보다 ..
연화봉 부근에는 천문대에서 태양계 행성에 대한 정보들을 설명한 안내판들이 더러 보인다.
소방서에서 설치한 현위치 번호 02-13에는 해발 1,330m 연화봉에서 죽령으로 가는 길에 계속 해발 고도를 안내하고 있다. 비로사에서 연화봉까지 가는 동안의 조난구조포인트에는 해발고도 표시가 보이지 않았는데, 비로봉의 1440m로부터 제2연화봉까지는 대개 1300m이상으로 고도 변화가 크지 않아 급경사가 거의 없는 능선길이다.
제2연화봉부터는 완만한 내리막길이다. 안내판에 적힌 해발고도가 낮아지는 걸 보면서 689m의 죽령까지 비상도로를 따라 걷는다.
제2연화봉에는 한국통신의 중계소가 있고, 그 곳에 예전에 보았던 기상대 자리였던가 싶은데 현재 강우레이더 기지를 건축하느라 대형트럭들이 교행이 되지 않는 좁은 비상도로를 몇 대 씩 한꺼번에 줄을 지으며 올라가고, 함께 내려오고 하였다.
레이더 기지의 구조는 비슬산 조화봉의 그것과 흡사한 것 같다. 아래는 전시 교육공간, 위에는 전망대를 포함하는 것인 듯.
17km의 거리를 달리듯 가는 동안 온갖 식물군들을 만났지만 느긋한 여유를 즐길 수 없다는 게 아쉽다.
이 산 하나를 두고 사계절을 찾으며 탐색하는 것도 좋으련만...
충북과 경북을 가르는 백두대간 능선을 밟으며 간간히 안개가 옅어질 때 보이는 영주 방향의 산 아래를 보니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였다. 맑은 날 다시 찾아 그 모습을 즐겨보리라 생각하지만 언제 시간에 쫒기지 않으며 이 산을 밟아보랴.
레이더 기지 앞에서는 임도를 피해 산길을 들었으나 키보다 높은 잡목들이 눈 앞을 가린다. 그래도 용감한 Mr 조는 개척하다시피 앞서가서 결국은 지름길을 만들었다.
희방사에서 오른 2진의 후미를 제2연화봉 표지 입석 앞에서 조우하여 비상도로를 따라 천천히 하산했다.
죽령에서 오른 3진은 연화봉에까지 올랐다고 한 시간이 3시경, 우리가 연화봉까지 0.8km정도 남았을 때였을까 .
오늘 3진의 코스는 1992년 소백산 천문대 방문 때 갔던 길이다.
2진을 따라 갔다면 정상을 밟지 못했을 테고... 나로서는 소백산 처음 산행이라..
어쨌던 1진 따르기를 잘 했지만 길은 멀었다. 그래도 정령치에서 바래봉을 가는 길처럼 내리막길이라 부담이 적었다.
4:30경 하산 종점 2km 정도 남았을 때 이장성님 등이 연화봉이라 해서 은근히 걱정이 되었으나 다말아서(달려서) 왔다며 1진의 대부분과 함께 오셨다.
16:04 제2연화봉 표석(연화봉은 출입제한으로 점령되어 아래편 비상도로변에 설치되어 있음)
17:18 하산 완료,
비로사에는 이런 작은 주차장이 있고...
10개의 계단이 있는데 대개 완경사이다
여기 물이 나는 샘이 하나 있어 수건을 적셔 간게 더위를 잊게 한 비결 중의 하나
1300 고지 이하는 철쭉이 지는 정도가 이상이고, 그 이상에는 화려함이 돋보인다.
먼저 도착하신 일진 산님들, 점심식사 중이다. 차에서 식사를 했기에 기다릴까 했는데 너무 추워서 기다리기가 힘들어 이동을 했다. 선두 ㅎㅎ
안개로 인하여 안내판으로 대신..
이건 충북 비로봉 표석
이건 경북 영주 비로봉 표석..
바람이 너무 세어 모자가 한 번 날아갔다. 4도 정도 되는 날씨일까.
계단이 생태복원에 도움 된다는 말씀인데,,,
19년만에 다시 찾은 천문대
이게 병꽃나무
꽃색 : green, yellow
잎 : 잎은 대생하며 엽병이 거의 없고 도란형, 도란상 타원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첨두이고 예저 또는 원저이며 길이 1-7cm, 너비 1-5cm로서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열매 : 열매는 길이 10-15mm의 삭과로서 잔털이 밀생하며 9월에 익는데, 종자에는 날개가 있다.
꽃 : 꽃은 5월에 피고 황록색이 돌지만 적색으로 변하며 1-2개씩 액생하고 병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깔때기모양으로 길이 3-4㎝이다. 화경에 털이 있으며 꽃받침열편은 선형으로 밑부분까지 갈라진다.
줄기 : 높이가 2-3m이고 작은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된다. 피목(皮目)이 뚜렷하다.
원산지 및 분포 : 한국, 평남북을 제외한 전국 산지에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크기 : 높이 2~3m
생육환경 : 계곡과 산록에서 진달래, 철쭉과 함께 혼생하고 때로는 단순군집을 이루며 모래흙을 좋아하며 척박한 양지에서도 잘 견딘다. 내음성과 내한성이 강하여 숲 속에서도 번성하며 내염성에도 강해서 바닷바람이 부는 곳에서도 거뜬히 견디고 각종 공해에도 강하다.
이용방안 : 도로 절개지나 제방 복토지역 등에 사방용으로 권장할 만하고 도시조경 등의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예전에는 숯가마 제조에 많이 이용했으며 열량이 높아 땔감으로도 사용했다. 희귀 및 멸종 식물로서 보호되어야한다.
특징 : 밑에서부터 많은 줄기가 나와 큰 포기를 이루고, 생장이 빠르다. 꽃의 색감이 야성적이고 모양이 병처럼 생겨 특이하며 붉은병꽃나무보다 꽃받침 갈래가 가늘게 째져있다.
유사종 : ▶붉은병꽃나무(Weigela florida (Bunge) A. DC.): 낙엽관목으로, 마주 붙은 잎은 긴 타원형이고 겨드랑이에서 붉은색의 통꽃이 아래를 향해 핀다. 꽃잎 끝은 5장으로 갈라진다.
▶흰병꽃(Weigela florida for. candida Rehder.): 낙엽관목으로, 마주 돋아난 잎 사이에서 흰색 꽃이 아래를 향해 핀다. 관상가치가 뛰어난 자원식물이다.
▶흰털병꽃(var. mollis Uyeki): 어린가지에 퍼진 털이 있고 꽃이 핀 가지의 잎이 타원형이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2-3㎝로서 양면에 길고 약한 털이 있으며 화경에 퍼진 털이 있는 것.
▶노랑병꽃(for. xantina): 노란 꽃이 피는 것.
이름의 유래 : 함북방언, 화통이 길어 병에 비유.
광선 :음생
내한성 : 강함
토양 : 보통
수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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