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

삼림욕과 피톤치드

benel_jt 2011. 6. 5. 17:39

산림치유란? (Forest Healing)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을 말합니다. 특히 그 동안 ‘산림욕’으로 대표되던 산림이 지닌 건강증진 효과가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심리적 효과를 과학적·의학적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산림을 심신의 치유에 활용하는 시도로서 ’산림욕‘보다 한 단계 진보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림치유는 사회 일부에서 언급하고 있는 난치병이나 불치병 치료의 장소로서의 산림활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국민이 도시화된 생활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산림으로부터 심신의 쾌적함을 느끼고 이를 통해 면역력이 향상됨으로써 궁극적으로 질병이 예방되어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림치유 인자 및 효과
그 동안 산림욕은 산림이 지닌 건강증진 및2009-11-28 질병 예방 기능의 상징으로서, 피톤치드와 함께 산림치유효과를 대표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산림은 피톤치드 외에 산림치유의 원인이 되는 많은 산림의 환경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림의 환경요소에는 향기(테르펜류), 경관, 소리, 음이온, 먹거리, 습도, 광선 등이 있습니다.
피톤치드란?
'식물'이라는  뜻의 '피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사이드'(CIDE)의 합성어로, 식물이 병원균, 해충, 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입니다.
이 말은  1943년 러시아 태생의 미국 세균학자 왁스만(S.A.WAKSMAN,Selman, Abraham Waksman)이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20세기 초까지 사람들은 폐결핵을 치료하려면 숲 속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요양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실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왁스만은 숲 속에서 풍기는 산림향이 피톤치드 때문이며 이것은 수목이 주위의 구균, 디프테리아 등의 미생물을 죽이는 방어용 휘발성 물질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한 삼림욕을 하면 이 피톤치드가 몸 속으로 들어가 나쁜 병원균과 해충, 곰팡이 등을 없애는 구실을 하여 사람들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실로 그는 스트렙토마이신을 발견해 결핵을 퇴치한 공로로 1952년 노벨 의학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피톤치드는 어느 한 물질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며,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카로이드 성분, 배당체 등을 포함하는 휘발성 항균물질의 총칭입니다.
모든 식물은 항균성 물질을 가지고 있기에 어떤 형태로든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foreston.go.kr/contents/view.action?si=50001&mi=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