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

때늦은 대금산 진달래 산행 2011.4.19 화

benel_jt 2011. 4. 19. 22:08

 

 

 

 

대금산 진달래 산행 2011.4.19. 화
집에서 10시 10분 경에 나갔다.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채우고, 네비게이션의 지시에 따라 가락방향으로 가는 길로 들어섰다. 차량의 정체가 심했다. 공항으로 갔으면 차라리 더 빨랐을 걸...
그래도 가덕휴게소에 잠시 들렀다가 거가대교를 통과하여 얼마되지 않아 외포리 가는 길에 우측으로 절골가는 길이 있기에 접어들었다. 가장 단거리였기에. 아내와 같이 가는 길이라 단 몇 분이라도 빠른 길을 택한 것이다.
절걸 입구에 들어 제각이 하나 있고 공터가 있었는데 그 곳의 한 분에게 위의 상황을 물어보니 주차할 만한 곳이 두어대 정더 여유가 있으나 먼저 간 사람이 있으면 없을 수 있단다. 여기는 자기 땅이니 주차를 허락한다고 했다. 감사하며 12시 5분 경에 주차를 끝내고 올라갔다. 산행 초입까지는 10분 정도 걸렸다.
12:13 절골마을 산행초입
12:17 [이정표] 정상 1.8km, 시루봉 1.7km
12:47 [이정표] 진달래평원, 정상 0.4, 시루봉(중봉) 0.8
13:8 정상
13:30 [이정표] 진달래평원, 정상 0.4, 시루봉(중봉) 0.8으로 다시 하산
13:36 [이정표] 진달래평원에서 0.2, 정상 0.3 이건 정상에서 되돌아가지 않고 정자 방향으로 하산할 때의 거리, 시루봉(중봉) 0.6, 여기서 하산하기는 너무 짧아 시루봉으로 감,
13:44 [이정표] 시루봉 0.3, 진달래평원 0.5, 임도 0.3
13:52 시루봉
14:16 [이정표] 시루봉에서 0.3, 임도 0.3의 반대방향인 절골 방향으로 하산
14:29 [이정표] 임도끝 0.7, 시방 0.7, 대금산 1.8, 시루봉 1.7
14:39 제각, 주차한 곳.
총 산행 시간 약 2시간 40분, 주차장 출발에서 도착까지.
집에 도착한 시간은 3시 40분. 올 때는 비교적 소통이 잘 되었다.
오랫만에 가슴이 벅찬 느낌의 가족 산행, 봄의 느낌을 느끼면서...

51년 전 4.19...부산의 대로를 교복을 입고 구호를 외치며 달리던 기억...

오늘 화해를 원하는 이와 이를 거절하겠다는 이들의 다툼이 방송되는 걸 보았다.

씁쓸한 느낌....

 

 

 

 

숫자는 이동 순서. 1. 하차, 승차한 곳. 2. 절골 마을 끝의 산행초입. 3. 대금산 정상

4. 진달래평원. 5. 시루봉 가는 곳의 임도갈림길. 6. 시루봉. 7. 다시5로 회귀. 8. 1회귀

 

 

절골 입구의 제각, 바로 앞에 보이는 도로는 거가대교에서 거제도로 연결되는 도로. 여기에 차를 세우고 올라갔다.

 

제각에서 10분 정도 오른 곳에 산행 초입이다.

 

초입의 이정표

 

초입에서 30분 걸려 오른 진달래평원, 길은 완경사에 걷기에 좋은 길이다. 절골을 이용한 산객은 거의 만나지 못했다.

 

진달래 평원, 진달래의 끝물이다.

 

 

 

정상으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외포리 방향의 바다

 

 

 

 

이 쪽 평원에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437.5m, 높이는 높은 편이 아니다. 매일 오르는 뒷산의 높이보다 낮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