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

경주 단석산 장군봉 장군바위 20201005 월

benel_jt 2020. 10. 5. 22:17

경주 단석산 장군봉 장군바위 20201005 월 솔로(JHS)

 

코스 : 당고개-단석산-마애불-장군봉-장군바위-건천IC정류소

 

 

양산발(08:05) 경주행 버스를 타려고 하다가 일행을 얻어 09:05 버스를 타기로 약속하고 준비를 했는데 아침에 시간을 잘못 계산하여 일찌기 나갔다.
덕분에 여유가 있는 시간이 되었다.
07:25 집에서 출발
08:00 양산역 도착(잘못된 시간 계산으로 여유)
09:05 양산터미널에서 경주행 출발
10:05 경주역-산내행 시내좌석버스 탑승
10:38 당고개 하차
10:43 당고개지킴터 [단석산정상 3.4]
11:00 [당고개0.5, 단석산정상2.9]
11:19 [당고개1.0, 단석산정상2.4]
11:35 [당고개1.5, 단석산정상1.9]
11:50 [당고개2.0, 단석산정상1.4]
12:05 [당고개2.4, 단석산정상1.0]
12:07 당고개갈림길 [당고개2.6, 단석산정상0.8, 신선사1.8, OK그린연수원2.0]12:20 [단석산정상0.4, 신선사1.4, 당고개3.0, OK그린연수원2.4]
12:47 단석산(827.2m)정상 [당고개3.4, OK그린연수원2.8, 신선사1.0]
,휴식, 조망
13:18 갈림길<천주암> [단석산0.1, 방내지3.2, 백석마을3.6]
진달래능선1325-
13:30 천주암→[단석산정상0.3, 방내지3.0]
13:36 고헌산,백운산 조망
13:46 [단석산정상0.8, 방내지2.5]
13:53 배바위
13:59 천주암→[단석산정상1.3, 방내지2.0]
14:05 천주암→[단석산정상1.7, 방내지1.6]
14:22 진달래군락지 및 정상가는 길→[단석산정상2.8, 마애불산0.22, 장군바위3.7]
14:31 바위 통과
14:43 전망바위/진행하려다 되돌아 장군봉 길 찾음
14:53 진달래군락지 및 정상가는 길→[단석산정상2.8, 마애불산0.22, 장군바위3.7]
15:20 장군봉 능선에서 조망
15:43 [장군바위1.5, 단석산정상4.7]
15:55 장군봉(457.8m)
15:58 [단석산정상5.3, 장군바위0.86]
16:18 [단석산정상7.1, 장군바위0.04, 내려가는 길0.94]
장군바위로 가서 내려가는 길도 있음.
16:19 장군바위(안내판/경주시)
16:24 [장군바위0.08, 단석산정상7.2, 내려가는 길0.85]
16:28 [단석산정상7.3, 내려가는길0.75]
16:31 침목계단 시작
16:34 침목계단 끝
16:39 체육시설
16:45 [단석산정상7.9]시멘트포장경사로
17:00 산행 종료

 

 

 

 

 

 

단석산 GPX트랙 파일 첨부 :

단석산 장군봉__20201005_1042.gpx
0.20MB
경주_단석산2020-10-05_10-41-47.gpx
0.52MB
Tr경주단석산장군봉20201005.gpx
1.33MB

 

 

양산에서 경주 시외버스터미널에 와서 바로 버스정류장으로 왔는데 2분 후 도착한단다.

 

버스 하차는 당고개, 일단 건너편에서 내려주어, 잠시 건너 편 인증하고
산내면과 건천읍의 경계다.
당고개지킴터, 지난 번 숲재-당고개 산행 때 처음 답사한 곳이다.
들머리
정상까지 3.4km
500m마다 이정표가 있다

 

이 지점 아주 귀중한 지점, 우로 130도정도 꺾는 길이 낙남정맥길이다.

이 길이 백운산, 고헌산으로 이어진다.

다시 한 번 찾을 일이 있을 듯하다.

단석산 이름의 현장

 

단석의 절개 모양이 앞과 뒤가 조금 다르다.
정상에서 조망, 구미 용림산에서부터 고위봉까지...
정상에서 산불초소 뒤로 잠시 내려 가면 이정표를 만나 방내지 방향으로 가야 장군산을 갈 수있다.
여기 갈림길에서 천주암가는 길이 이어서 안내가 된다.
우측으로 보이는 능선이 장군봉능선이다
220m 거리의 마애불상, 보물이 아니라고 패스.. 사실은 길이 너무 불편하다. 좀 다듬었으면 좋으련만...

 

 

 

나무 뒤로 보이는 저 바위인가.. 저 바위 앞에 안내가 세워져 있다.

 

 

 

장군바위는 사진의 뒷면에 난내가 있다. 무덤 앞을 지나 저 바위 우측으로 내려 서면 있는 바위가 도로에서 보이는 게 아닌가.
버스 정류소로 이동하면서 되돌아본 장군바위와 장군봉
확대하여 본 장군바위

 

장군바위
경북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선동마을에서 남쪽을 쳐다보면 우뚝솟은 산꼭대기에 큰 바위들이 한곳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이 곳은 옛날 한 장군이 용마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을 살펴본 즉 병란이 없고, 평화스러우니 세상에 내 할 일이 없다 하면서 돌놀이, 짜구놀이 등을 하면서 놀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갔는데 그 후에 그 곳에 남은 바위를 사람들이 장군바위라 불러왔으며 지금도 이곳에는 말의 발자국이 있다. <장군바위 안내판의 글>

그러니까 멀리서 보아 사람처럼 보이는 저 한 바위가 아니라 부근에 흩어져 있는 여러 바위들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