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

강릉 삼형제봉 산행 20171121 화

benel_jt 2017. 11. 21. 23:59

강릉 삼형제봉 산행

20171121 화 뉴한사랑

07:20 덕천동에서 산방버스 승차
12:16 궁궁동버스정류소
12:40 임도차단기
12:51 임도이탈, 삼형제봉등산로시점 [1봉1.65, 2봉1.94, 3봉2.14, 시루봉3.02, 삼교2.5]
13:13 구급약품, 삼형제봉조망
13:38~43 제1봉(698m) [3봉0.5, 시루봉1.34]
13:48 [1봉0.2, 2봉0.1, 달래촌5.2]
13:51 제2봉
14:00 제3봉 [2봉0.3]
14:31 시루봉
15:38 임도
15:50 궁궁동주차장에서 산행종료
16:26 소돌아들바위공원 탐방
동래역 하차, 지하철과 버스로 귀가 22:15


높지 않은 산에 10km 정도의 짧은 거리라 산행에 부담은 없었다.
지난 토요일에 두륜산 하산길에 겪은 발목접힘 때문에 약간 조심하면서 걸었다.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을만큼 했는데 오늘 보니 약간 부풀었다.
일단 조심은 해야겠다.
정상 부근에서 주문진항이 보인다.
산에 널리 자라는 소나무들이 탐스럽게 자랐다.
키가 쑥쑥 자란 소나무들이 건강하게 보인다.
1봉은 밋밋해보이지만 2봉과 3봉은 바위덩어리 하나가 산을 이루어 멀리서도 하얗게 보일 정도다.
시루봉을 갔다가 되돌아 나온 곳의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는 길이 좋았다.
나머지 하산길도 좋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길이다.
능선에 있는 마지막 이정표부터 우로 꺾어 하산한 길은 낙엽이 많이 쌓여 때로는 길이 구분 되지 않았다.
대장은 능선을 따라 바로 내려갔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길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코스였단다.
나는 일행을 포함해서 4명이 네이버의 트랙을 보고 길을 찾아 우측으로 꺾었다.
비교적 닦여진 작은 임도를 따라 내려가는 길이었다.
포장 임도까지만 내려오면 산길은 끝이다.
임도 만나는 부분의 시멘트 다리 부분에 연두색 철망이 쳐져 있는데 등산객의 출입을 방해하는 시설이다.
몸을 돌려 철망을 잡고 건넜다.
16:00까지 하산하라고 했는데 10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바로 버스가 올라와서 타고는 소돌아들바위공원으로 갔다.
애국가 영상의 배경경치라고 한다.
부근에 데크를 만들어 둘러보게 만들어 두었다.
17:05 정도에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 출발하여 돌아왔다.
동래역까지는 거의 5시간 정도 걸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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