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동에서 자전거 분실한 사람 있을텐데...주인이 바뀔 것 같은 자전거 발견.
2011.5.11.수 오전 10:30경 비가 내리는데도 집안이 아닌 길가에 세워져 있다.
12:00에도 역시 그 곳에 세워져 있다.
은색 몸체에 검은색 핸들이며, 뒷바퀴에 체인 열쇠가 있어 뒷바퀴를 든채 여기까지 끌고 온 것 같다.
아마도 아이들의 소행인 듯 한데, 하교시간이 지나면 주인이 바뀔까.
경찰서에 신고할까 했는데 그 분들은 워낙 바빠서 사건이 일어난 것 뒷처리만 해도 머리 아프다. 예방에 까지 신경쓸 여유가 없을 것이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옛날 도난 신고 했다가 전혀 도움 되지도 않은 시절이 생각난다. 방안에 신발 신은 채 들어오고, 나중에 그 일과 관련하여 갔더니 내가 어떻게 아느냐고...그 후로는 신뢰 회복이 잘 안되는 걸 어쩌나.
동원로얄듀크의 관리실에 전화를 했더니 분실 신고가 없었단다. 그러면서 연락이 오면 말씀드리겠다는 여직원의 이야기...속으로 별 사람 다보겠네 하는 뜻일까.
여기도 별로... 방송이라도 해 주면 분실 사실을 늦게나마 알고 찾을까.
신고 들어 왔을 때는 이미 주인장이 바뀌었을 걸.
하기야 그 자전거 하나 쯤 누가 주인이 된들 무슨 상관이랴. 우리 나라 안에 있는데..ㅎㅎ
그렇지만 잃어버린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안타까운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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