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본 일기 예보로는 지리산 동부에 낮에 비가 내리고 저녁 무렵 하산시간 이후 정도에 눈이 내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중산리 안내소 부근에서 우산도 필요 없을 만큼의 비가 뿌리더니 개선문을 지나면서부터인가 싸락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천왕봉에서는 시계가 너무 흐려져 선두 그룹이 지나간 장터목 방향을 포기하고 오던 길로 하산하여 등로에 일주문만 보고 온 법계사를 탐방하고 하산하니 5시30분, 11시에 안내소를 출발했으니 6시간 30분일 걸렸는데 오르는 길에 환자가 발생하여 약간 지체. 천왕생 지나면서 도로 내려가려는 것을 200여m 정도 내가 배낭을 두 개 매고 오르게 하였다.
벌써 10개월 정도 산행을 했으니 이 정도는 할 수 있는 걸까 싶구나.
예비로 아이젠은 차 안에서 처리하고 겹으로 끼겠다고 가져간 장갑 한 켤레는 빌려주고 남의 배낭까지 매고...
남한 제일의 산 1915m는 만만한 곳이 아닌지 목이 칼칼한 느낌이 드는구나.
...
배낭을 두 개....
눈이 흩날리는 모습이 바지에 선으로 보이고 시계도 흐리다
칼바위
이게 망바위 인듯
개선문
남강 발원지 천왕샘
천왕샘에 고드름이...여기서만 고드름을 보았다.
개선문
법계사 삼층석탑 보물 제473호
'樂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암 월출산 2010.4.29 목 (0) | 2010.04.25 |
|---|---|
| 청량산..아직 갈 수 없을 지 모르지만... (0) | 2010.04.19 |
| 단양의 사봉, 제비봉 산행 2010.3.18. 목 (0) | 2010.03.19 |
| 병풍산 산행 2010.3.11 목 전남 담양 수북면 (0) | 2010.03.12 |
| 조령산, 과거 보러 가던 길, 박물관 같은 새재길을 다녀 오다. 20100304 (0) | 2010.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