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沙峰) 879m
충북 단양군 단성면
사봉은 충북 단양군 단성면 회산리와 장회리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산 주위에 금수산, 소백산, 도락산 등 많은 명산들의 이름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또한 산 북쪽에 충주호가 펼쳐져 있고 단양팔경의 절경에 밀려 관광객들의 마음에 쉽게 접근되지 못했던 곳이다.
이런 이유에서 사봉은 많은 등산인들에게 노출되지 않아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마음으로 산행에 임할 수 있어 좋다. 사봉 주위에는 단양팔경 중 4경의 절경들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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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봉 721m
충북 단양군 단성면
충북 단양군 단성면의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서쪽에 자리잡은 충주호 쪽으로 8㎞ 떨어진 장회리에 자리잡은 산이다. 단양팔경의 절정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보이는 바위산이다.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쪽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충주호 건너편 금수산도 단풍이 빼어나지만 바위산과 어우러진 제비봉의 단풍이 더욱 멋지다. 충주호를 비롯해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의 문화유적을 모은 청풍문화재단지, 월악산 그리고 단양팔경이 가까운 곳에 있다.
제비봉은 충주호 쪽에서 보면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비봉 서쪽 골짜기는 비경지대인 설마동계곡으로 산과 계곡 모두 수려하기 그지없다.
제비봉 정상은 학선어골 길인 서쪽 능선을 제외한 북,동,남쪽이 십여길 절벽지대를 이루고 있고, 사방으로 짙푸른 잎을 자랑하는 오래된 적송들이 병풍을 친 듯 정상을 에워싸고 있어 마치 속세를 떠난 선인이 된 기분에 휩싸이게 된다.
또한 서북쪽 아래로는 구담봉과 옥순봉이 그림자를 드리운 거울 같은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고, 북으로는 띠를 두른 듯한 충주호 너머로 하늘을 찌를 듯한 금수산이 멋진 스카이라인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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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산행 시작 (11:38 도착하여 기념 촬영 및 체조) 2진은 구미 초소로 이동하여 제비봉만 오름)
12:15 철탑 갈림길에서 사봉쪽으로 산길로 이동
13:55 사봉 50m 앞에서 중식(25분 간)
14:55 안부, 2진이 이미 지나간 발자국이 있음
15:40 제비봉 제비봉에서 장화나루까지는 2.6km로 16:30이면 도착하리라 예상했는데
17:20 장화나루 매표소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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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내내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내린 눈을 밟으며 지나갔다. 쌓인 곳은 10cm 정도까지 될정도. 사봉길은육산이라 눈과 나무, 그리고 가끔 충주호의 원경이 숲 사이로 한 번 씩 시야에 들어 온다. 산행의 절정은 사봉에서 800m, 15분 정도 하산한 후 철다리를 오르면서 부터...
카페에 소개된 산행 코스와는 역순인데다가, 제비봉에서 장화나루 구간은 수정된 코스다.
그런데 이 코스를 밟지 않았다면 후회할 일이다.
내려가는 길은 충주호 주변 경관이 멋지고, 오르는 길은 제비봉 주변의 암봉이 너무 멋지다.
2진의 코스가 더 매력있었을 것 같다. 눈길이라 바위와 철다리, 밧줄 등 위험 구간이 많았다. 오전에는 입산 통제를 했단다.
이 산은 월악산 국립공원 지역에 들어 있다. 그런데 사봉은 표지판조차 없다. 어느 산님이 안타까운 마음에 작은 돌에 매직으로 사봉이라 적어둔 돌탑이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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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선을 따라 걸었다.
사봉길에서
제비봉에서부터가 절경
제비봉에서 장회나루까지는 2.6km인데도....
눈이 쌓여 험로에 조심,...그래도 눈은 즐겁다
제비봉에서
외중방가든이 있는 곳에 빗돌에 새긴 유래가 절절하다
사봉....너무 초라하지만
밤새 내린 눈
정오 지나면서 햇빛이 쨍쨍
정상 표지판
지나온 사봉과 능선
내려다 보이는 충주호 저 아래 골을 전투기가 굉음을 내며 소리보다 빠른 듯 지나간다.
이 코스엔 사다리가 많다
분재를 한 듯 소나무들이 모양을 내고 있다
충주호
내려가면서 뒤돌아 본 산의 설경
내려온 길을 되돌아 보며
중주호에 비친 산 그림자도 멋지다
유람선이 떠난다
단양8경이라던가....
옆으로 고개를 돌려도 멋지고
누가 만든 풍경인지
다시 찾고 싶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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