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

완도/상황봉 ..어지럼증으로 불참

benel_jt 2009. 9. 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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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지

관음사지는 해발 644m 상황산(象皇山) 도치봉 상여바위 밑에 위치하는 절터로 항해하는 사람들이 바다의 위험으로부터 위안을 받기 위해서 세운것으로 건립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청해진시대의 절로 알고 있음.

이 절은 20세기 초반까지 존재하다 천재지변으로 소실된 후 폐쇄되었다 하는데 원래에는 초가(草家)에 암자(庵子)가 있었으나 현재에는 초석(礎石), 돌구시(石構), 석굴불단(石窟佛壇), 기왓조각(瓦片) 등이 남아 있음.

 

 

상황봉(像皇峰)[오봉산]  644m

 

전남 완도군 완도읍

완도의 상황봉은 완도내의 산 전체를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나 다름없다. 상황봉(해발 644m)을 중심으로 다섯 봉우리가 섬 한가운데 솟아 있기 때문이다.

정상에 오르면 동·서·남 삼면으로 아름다운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북쪽으로는 굵직한 산줄기가 육지를 향해 힘차게 뻗어 있다. 북쪽으로부터 숙승봉(461m), 업진봉(544m), 백운봉(600m), 상황봉(644m), 쉼봉(598m)의 5개의 봉이 일렬로 솟아있는 오봉산 중 가장 높이 솟은 봉이 상황봉이다.


상황봉 일대의 수림은 가시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난대림이 주종을 이루고 중부 내륙지방의 산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완도에 이렇게 숲이 울창하게 된 것은 신라시대 이래 역사적인 배경이 있다. 장보고의 죽음 이후 서기 851년 완도 사람들은 모두 전라북도 김제군으로 강제 이주됐다가 고려 공민왕 때인 1351년에야 다시 들어와서 살기 시작한 것이다. 무려 500년동안 비워둔 섬이니 숲이 울창해질 수밖에 없었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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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봉은 정말 가고 싶은 곳인데도 머리가 어지러워 종일 휴식을 하고도 낫지 않아 아쉽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