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왜성(송진포왜성, 장문포왜성), 장목진객사, 제석산 20210127 수 솔로(R&K)
코스 : 장목항-송진포왜성-장목항-장문포왜성-장목진객사-제석산-제석봉-두모고개-망월산-관포고개-관포정류소
㉠ 답사의 과정이 왜성의 축성 순서에 따랐으면 영등포왜성을 먼저 가는 게 옳겠지만 영등포왜성은 관포에서 시작하여 안산, 대봉산으로 가서 해변까지 가까이 가야 할 이유가 있다.
구영리의 구영등성을 비롯하여 주변을 챙겨볼 필요가 있어 시간이 더 걸릴 것을 예상하였다.
장목으로 들어가는 첫 버스는 사상에서 10:20 출발이라 11:15 정도에 장목 도착 예정이다.
더 긴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 일이다.
그래서 일단 장목항에서 가까운 송진포왜성과 장문포왜성을 돌아보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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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포왜성은 성곽의 흔적은 남아 있는데 안내가 하나도 없다.
아마도 거제톨게이트 옆의 송진포왜성지와 혼돈, 갈등 때문이 아닐까 싶다.
구영이라는 마을 이름은 구영등성에서 비롯한 것이리라.
구영등성의 주소는 장목면 구영리 149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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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에 한 번 방문한 기억이 있는 황포교회가 바로 그 서쪽에 있는데, 황포 역시 구영리다.
황포교회는 구영리 760번지.
거제 톨게이트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슬쩍 네이버지도에 나타낸 송진포왜성지를 보았다.
내릴 처지는 안되지만 볼 수는 있지 않을까.
다음에 그 곳까지 볼 수 있을까.
아마도 일행의 의견을 맞추려면 포기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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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문포왜성으로 가기 위해 시간을 줄이려면 택시를 타야할 것 같은데 모두들 걷는 데는 자신이 있는 이들이다.
좋다. 그래야 주변의 문화를 느끼면서 가는 것 아닌가.
해변길을 택하면서 장목진객사는 예정대로 두 성을 답사하고 보리라 하고 생각지도 않다가 해변길을 가다보니 지나쳤다. 다시 여기까지 오지 않고 능선을 찾아 오르려면 답사를 하고 가야 하는데, 그런데 이 능선에는 등산로가 표시되지 않았다.
등산지도에는 없지만 네이버지도에 선명하게 표시된 등산로가 장목진객사에서 있기에 자신있게 그 쪽을 선택하고 도로를 이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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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포왜성지를 지형도에 따라 능선으로 오르려고 처음에는 생각했으나 둘레에 잘 만든 임도가 있고, 안내도 있어 그 길을 택해서 장문포왜성지를 찾았다.
지금은 나무가 우거져 어쩌면 충무공이라도 왜성의 높다란 천수각을 바라보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 때야 나무만 있으면 베어내는 시기였으니...
왜군이 울산왜성에 주둔하고 있을 때 사명당(송운대사) 유정이 그곳으로 회담하러 가는 길에 5000명 정도의 왜군이 나무를 베어서 가는 것을 만났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니 여기인들 나무가 남았을까.
주곽터만 보고 다음 후방의 봉을 가려다가 둘레를 도는 임도가 있고, 이어서 제석산을 가야한다는 부담이 있어 임도를 따랐다.
지름길로 회귀할 수 있으나 제석산의 능선이 도로와 나란히 이어져 있어 그리로 가지는 의견들...
다행히도 들머리라고 생각한 도로 군항포삼거리에 길이 편치 않았기에 장목진객사까지 되돌아 갈 생각을 굳혔다.
가는 길에 거제의 저도 유람선 선착장을 본 것도 정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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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목진 객사까지 도로를 제법 걷는 것 같았지만 처음 계산했던 10km 범위 내에 있었다.
문도 열리지 않는 장목진객사의 사진 하나 담고는 옆의 포장 임도를 따라 등산로 트랙이라 편하게 올라갔다.
가시덤불을 헤치고 가는 길이 아닐 뿐더러 잘 정비된 길이다.
정상에 가까운 능선까지는 계단과 경사로를 따라 갔지만 중간에 체육쉼터 정자가 있어 잠시 휴식도 가능하다.
정상과 이어지는 능선은 군항포교차로에서 바로 능선을 따르려고 하던 그 길이 보인다.
역시 다듬지는 않았으나 사람의 발길 흔적은 있다.
여기서부터는 길이 대로를 이루고 있다. 그냥 고속도로라고 해도 무난할 듯하다.
제석산 정상에서 벤취 두개에 앉아 조망과 휴식을 하고 앞에 있는 제석봉 방향으로 가는 길도 내리막의 계단을 제외하면 평지도로와 같은 느낌이다.
임도삼거리에 산길 2갈래, 실제로는 직선이지만 교차로에서 보면 2갈래다 그러니까 5거리라고 해야할까.
시간을 생각하면 제석봉을 빼고 다음에 코스를 잡을까 했는데 지름길로 올랐다. 등산지도에는 이 길이 보이지 않는데...
등산지도에 그린다면 오히려 이걸 그려야 할 듯.
제석봉에서 내려올 길을 보니 잡목이 만만치 않아 되돌아 오거리까지 갈까 하는데, 그냥 내려가자고...
결국 시간은 더 거린 결과를 만들었다.
가시덤불을 헤치는 시간과 체력 소모가 더 컸던 셈이다.
정상적으로 길을 닦지 않는다면 되돌아 가는 것을 적극 권한다.
몇 개 붙은 시그널을 탐하지 말아야...
정상적인 길로 갔더라면 3~4열종대의 부대가 구보라도 할만한 길이다.
옛날에야 이런 길을 만들지 않았겠지만 그 때도 이랬다면 진영에서 순찰을 하거나 선착순 훈련을 할 때 많이 이용할 길이다.
그래야 결국 장목항 주변을 도는 길이니까.
두무고개까지는 길이 잘 정비되어 편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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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무고개에서 망월봉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게 올랐다. 길도 거칠다.
망월봉에서부터 보니 바로 우측으로 거제외곽도로로 거가대교와 이어지는 58번도로가 나란히 지난다.
관포고개의 도로와 만나기까지 제법 다듬어진 길로 걷는다.
관포고개의 도로가 보이면 절개지가 되는데 우로 시멘트 포장된 옹벽길이 철망과 나란히 내려간다.
우리는 관포정류소를 이용하기 위해 우를 택한 것이다.
내려서면 SK 셀프주유소가 있고 계속 도로를 따라 가면 관포교차로다.
굴다리를 건너 좌로 오르막 부분에 버스정류소가 있다.
아마 17:00 전후면 버스를 탈 것이라고 했는데, 16:55에 탔으니 어지간히 계산이 맞았던 것이다.
㉤ 거제 연초에서 하단까지 거가대교를 거쳐서 가는 두 도시 사이를 연결해 주는 버스로 30분 내외로 20분, 25분, 30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한다.
거제의 마지막 정류소가 관포정류소,
거가대교를 건너면서 부산시에 들어가니 퇴근시간이 되어 많은 승객들이 몰려 탄다.
2000번은 관포에서 하단까지 60분 정도 걸렸다.
시외버스는 사상에서 장목까지 45분 걸렸는데, 사상 출발 후에 사하구청 제2청사 부근에서 한 번 세우고는 계속 달려 번거롭지는 않았다.
출퇴근시간대에는 이 차를 피하는 게 맞을 것 같다.
하단에서 126번 버스를 환승하는데, '감사합니다'라고 한다.
'환승'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양산이나 울산은 환승이 되는데....
126번버스는 퇴근시간대에 승객이 차고 넘친다.
구포시장에서 거의 다 내린 것 같다.
아마도 지하철 2호선이나 3호선과 연결을 하는 사람들인 듯 하다.
이 코스는 지금 하단, 엄궁 방향으로 지하철 공사로 복공판이 깔려 있고 차선도 축소되어 당분간은 피하고 싶은 노선이 되었다.
그래도 늦게 나간 편에 비하면 일찍 돌아왔다.
09:40에 나가서 19:20에 돌아왔으니...
장목항 방향은 두 왜성으로 마쳤으니 영등포왜성은 관포 정류소를 이용하면 된다.
그러니 2000번은 아직도 몇 번은 이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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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왜성은 대봉산 정상에 있으니 관포에서 능선을 따라 이동하는 경로를 선택하면 원점 회귀까지 시간만 조금 연장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 시간 운영
09:40 집에서 출발
10:20 장목행 버스 승차(5,700)
11:08 장목항 도착
11:45 궁도장 금무정(錦武亭)
11:52 송진포왜성(천수대 위치)
12:10 금무정 지나 외성 흔적/오히려 외성의 보존상태가 양호
12:49 한국해양기술원 정류소
13:13 군항포마을(350m), 장문포왜성(800m)갈림길
13:26 장문포왜성(경남문화재자료273호)안내판
13:30 장문포왜성 천수각 위치
14:07 군항포교차로/능선길 진입 포기하고 장목진객사로 이동
14:18 거제_저도~장목 유람선 선착장
14:26 거제 장목진 객사(巨濟 長木鎭 客舍)
14:49 정자, 체육쉼터
15:02 제석산(269m) 정상, 휴식과 조망
15:17 내리막 계단
15:22 도천골[율천고개2.7, 장터고개5.7]
15:31 제석봉(265.7m)/망월봉 하산길 주의, 오르던길 권장,
15:59 두모고개 정류소, 삼거리
16:12 망월봉(138.2m)
16:40 관포고개가 내려다보이는 절개지 위
철망 옆 시멘트길 우측 방향 하산
16:45 SK주유소앞
16:50 관포정류소 도착
16:55 2000번 버스 승차
17:55 2000번 버스 하차/하단역
18:10 하단역 승차/126버스
도로 정체 극심/지하철공사구간과 퇴근시간
19:20 귀가
거제 송진포왜성, 장문포왜성, 장목진성, 제석산 GPX트랙 파일 첨부 :↑
'버스타고'앱으로 버스시간 정보를 이용했지만 실제로 예매에 사용하기는 처음이다.
너무 급하게 도착하여 발권은 창구로 가서 부탁했다.
일찍 가려고 했었는데...
원하는 좌석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 외에는 모두 불편하다.
200m의 좁은 포구를 지키려고 양쪽 육지에 약 500m의 거리를 두고 왜성이 있다.
충무공의 난중일기에 이 두 왜성에 대한 기록이 보인다.
1594년(갑오년) 9월 29일 [양력 11월 11일]<갑진> 맑다.
출항하여 장문포(거제시 장목면 장목리) 앞바다로 마구 쳐들어 가니, 적의 무리는 험준한 곳에 웅거하여 나오지 않는다.
누각을 높이 양쪽 봉우리에는 진지를 쌓고서 항전하러 나오지 않는다.
선봉의 적선 두 척을 무찔렀더니, 뭍으로 내려가 도망가버렸다.
빈 배들만 쳐부수고 불태웠다.
칠천량에서 밤을 지냈다.
이 성을 쌓았을 때는 이미 히데요시가 거제에 성을 쌓고 방어만하며 조선수군과의 접전을 회피하라는 명이 있었던 때이다.
안부 쪽에는 금무정이라는 국궁장이 있으며, 궁도장이 들어오면서 외성의 일부 성벽이 훼손되었다고 한다.
송진포왜성 : 네이버지도에서는 여기로 표기하지 않았다. 아래 지도로 비교해 보자
네이버에 실린 두산백과의 송진포왜성지는 네이버지도의 표기와 같다.
송진포 왜성지[松眞浦 倭城址]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에 있는 왜군이 쌓은 성
1593년(선조 23년) 왜군들이 쌓은 성이다. 산성의 둘레는 420m이고 높이는 3m, 폭은 3.2m이다. 성(城)안에는 누각이 있었으나 허물어져 버렸고 기와조각들이 발견되었다. 시루성이라고도 부른다.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 산 36-3번지에 위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송진포 왜성지 [松眞浦 倭城址] (두산백과)
이 주소지는 네이버지도의 위치와 같다. 그러나 여기 설명도 시루성이라고도 부른다는 것으로 보아 성의 모양이 시루 모양, 즉 증산인 것은 장목진 건너편의 그 곳이며, 충무공의 난중일기 1594년 갑오년 9월29일(양력11월11일)의 내용과도 일치한다. 날씨도 맑았으니 잘못 본 건 더욱 아닐 터....
아래 지도는 장문포왜성지의 안내판에 있는 지도를 가져온 것이다.
이 지도에도 송진포왜성의 지도는 답사한 내용과 같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네이버지도의 송진포왜성지는 틀린 것아닌가 ...
그러나 그걸 틀렸다고 말할 수 만은 없는 것 같다.
이름이야 어떠했든 그 곳도 맞는 게 아닐까.
학계에서 인정한 왜성만 있었을까.
그 외에도 작은 성들이나 주둔지가 있었는데, 생략되었을 경우도 없지 않다고 본다.
장문포왜성[長門逋倭城]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長木面) 장목리(長木里)에 있는 성(城)//거제시 장목면 장목리 산 130-43
장문포는장목면 장목항을 말하는 것이며 이 항구의 지형은 좁고 길게 생긴 모양때문에 장문포라고불렀다. 당시 왜군은 이곳에 성을 쌓고 이순신 장군과 일전을 벌렸다. 난중일기의 기록에 의하면 '전선을 이끌고 장문포에 진격하니 왜군은 달아나 숨어서 나오지 않더라'고 기록하고 있다. 거제도 북쪽 장목만 입구의 서쪽 구릉(丘陵) 정상에 있는 석성(石城)으로, 크기는 둘레 710m, 높이 3.5m, 너비 3.5m이다.
석벽(石壁)이 대부분 훼손되어 기단부(基壇部)만 남아 있으며 주변에 수목이 우거져서 성곽의 구조와 형태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없다. 주변에는 기왓조각들이 많이 널려 있는데, 남아 있는 석축(石築)으로 미루어 구릉 정상의 중앙에 본환을 두고 그 좌우에 이지환과 삼지환을 배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토축(土築)으로 길게 연결된 북쪽 끝에는 총구(銃口)를 둔 것으로 보인다. 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273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문포왜성 [長門逋倭城] (두산백과)
거제 장목진 객사(巨濟 長木鎭 客舍)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장목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건축물.
1979.12.29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9호 장목진 객사로 지정되었다가,
2018.12.20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
1656년(조선 효종 7년, 병신)에 통제사(統制使) 유혁연(柳赫然)이 임금의 명(命)을 받고 거제도의 지형(地形)과 민심(民心)을 살핀 나머지 장계(狀啓)를 올려 장목포진을 세워두고 전선(戰船) 1척, 병선(兵船) 1척, 사후선(伺候船) 1척에 무관(武官) 종 9품인 별장(別將)이 수비(守備)케 했다.
진영(陣營)에는 군관(軍官)이라 불리는 장교(將校)가 7인, 민심(民心)을 수습(收拾)하며 사무를 맡았던 진무(鎭撫)가 7인, 관인(官印)을 보관하고 날인하던 지인(知人)이 2명, 신부름을 맡았던 사령(使令)이 4인이 있었고, 해상전(海上戰)을 할 수 있는 전선(戰船)이 한 척 있었다.
진영(陣營)에 딸린 장교인 기패관(旗牌官)이 5인, 통역(通譯)에 능하고 의술(醫術)에 능하며 천문지리(天文地理)에 밝은 도훈도(都訓導)가 1인, 죄인(罪人)을 다스렸던 좌우포도(左右捕盜)가 2인, 활을 취급하고 쏘는 사부(射夫)가 18인, 화포를 취급하던 화포수(火砲手)가 10명, 총을 취급하던 포수(砲手)가 24명, 배의 키와 돛을 취급하던 타료정수(舵繚碇手)가 3명, 노를 젓는 능노군(能櫓軍)이 120명이 있었고, 병선(兵船)에는 선장(船將) 1인, 사부(射夫) 10명, 포수(砲手) 10명, 타공(舵工) 1명, 능노군(能櫓軍) 14명, 사후선(伺候船)에는 타공(舵工)이 1명, 능노군(能櫓軍) 4명이 탔는데 숭정기미동립지(崇禎己未冬立誌)에는 사후선(伺候船)이 1척인데, 나중에 1척이 더 있다고 기록했다. 장목진영(長木陳營)에는 만호군정(萬戶軍丁)이 249명이라는 병력(兵力)이 주둔(駐屯)하였다.
장목포진은 1656년 병진(丙申, 효종 7)년 당시에는 진(陣)으로 세웠다가 1712년 임진(壬辰, 숙종 19)년에 진(鎭)으로 창설(創設)하면서 장목포진에 별장(別將)으로 첨철제사(僉節制使: 무관 종 3품)로 하여금 수비(守備)케 했다.
장목진객사를 지나 임도 끝에서 오르는 계단은 약간 경사를 치지만, 제석산 정상부터는 그저 산길고속도로다.
경운기 정도는 충분히 갈 수 있는 길이다.
계단만 아니라면...
어쩌면 장문포왜성과 송진포왜성에서 말을 타고 이 능선을 달리거나, 구보를 하며 훈련을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은 길이다.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고 장목마을의 둘레길 정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런데 제석봉은 길이 다듬어지지 않았다. 바로 치고온 길로 내려가지 않고 망월봉 방향을 질러간다고 지형도의 능선을 따라간 트랙이 등산지도에 그려져 있는데, 솔직이 되돌아 오던 길을 가서 임도사거리에서 닦인 길을 가라고 권하고 싶다.
그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니까.
'아니 난 빨치산 출신이야. 이 정도는 뭐 괜찮아.' 라고 한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그렇다면 가시덤불을 헤치고 가면 되지뭐...
그런데 2000번 버스가 하단에서 시내버스와 환승 적용이 안되네...
부산으로 가는 관포정류소는 지하차도를 지나 왼쪽으로 오르는 곳에 있다.
퇴근시간과 겹쳐 차가 매우 복잡하다.
하단 주변의 지하철 공사 기간과 퇴근시간의 회피를 계산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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