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강 기념관을 볼 수 있는 기회가 3번이나 있었다.
2009년 대야산 산행 때, 2010년 둔덕산 산행 때..
2015년 6월에 다시 기회가 왔다.
둔덕산을 다시 갈 기회가 생겼다.
같은 산을 두 번 간다는 것은 나에게는 상당한 부담이다.
내 건강의 남은 시간은 적은데 갈 곳은 많이 남았으니....
그런데도 가게 되었으니..6시간의 산행 시간을 최단거리만 타고 자전거로 4km만 이동하면서 운강 생가와 기념관을 보고있으면 버스가 내려가는 길에 동승하면 될 것이라고 계산했는데
아침에 접이식 미니벨로를 들고 나갔는데 뒷타이어가 펑크가 나 있다.
어쩔 수 없이 그냥 갈 수 밖에....
하산 후에 식당으로 이동하는 길에 화장실을 이용한다는 이유로 잠시 주차하려고 약소이 되었는데 하산이 너무 늦어졌다.
마지막이 18:30에 승차를 했으니....
결국 제3의 기회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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