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

영취산 /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 부전계곡을 따라 20100916 목

benel_jt 2010. 9. 17. 08:32

2010.9.16 목

모처럼 가을 날씨의 맑은 하늘이 좋은 전망을 보여준다.

11:10에 부전계곡유원지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17:30까지 하산하기로 하고 제산봉 능선을 거쳐 덕운봉을 지나 영취산을 목표로 하였지만 나는 계곡길을 따라 최단거리로 영취산을 선택하여 다녀왔다.

하산길은 약간 바꾸어 선바위고개로 하산하려고 했는데 이정표의 안내가 없고 작은 길이 있었지만 덕운봉을 둘러온 팀과 만나 고개를 지나 쉼터까지 가서 난코스로 하산하게 되었다.

이끼낀 바위길을 조심스레 하산하여 17:00까지 돌아왔다.

 

 영취산 정상석

 주차장에서 활짝 핀 코스모스와 만났다.

 96년도 시공한 사방댐 안내비

 사방댐의 모습

 정상에 서서

 영취산 정상의 조망은 숲이 가려서 약간 비켜서 보았다. 장안산 방향

 주차장 부근의 부계정사 : 조선말기 부계 전병순이 후학을 위해 강학하던 곳인데 수재가 나면 상부전의 마을 회관과 함께 이 곳도 조난대피소로 지정 운영하고 있단다.

 

부계(扶溪) 전병순(田秉淳)
1816년(순조 16)∼1890년(고종 27). 본관은 담양(潭陽). 자는 이숙(彝叔), 호는 부계(扶溪), 겸와(謙窩).
전석채(田錫采)의 아들이다. 홍직필(洪直弼)의 문인으로 조병덕(趙秉德)·전우(田愚) 등과 교유하였다. 홍직필의 권유로 벼슬할 기회를 가졌으나 사양하고 성리설(性理說)·심설(心說)에 몰두하였다. 문인으로는 임철규(林哲奎)·김낙종(金洛鍾) 등이 있다.
저서에 《부계집(扶溪集)》이 있다.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 끝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