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內藏山] 763.2m
위 치 : 전북 정읍시 내장동, 전남 장성군 북하면
정읍시, 순창군과 전남 장성군에 걸쳐있는,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은 호남 5대명산의 하나요, 전국 8경의 하나이다. 특히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가을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금선폭포, 도덕폭포와 금선계곡, 원적계곡 등 두개의 계곡, 최고봉인 신선봉(763m)을 주봉(主峰)으로, 서래봉, 불출봉, 연지봉, 망해봉, 까치봉, 연자봉, 장군봉, 월영봉 등 아홉개의 웅장한 봉우리 (이를 내장9봉이라 한다.) 등이 내장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
정읍시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내장산은 순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해발 600∼700m급의 기암괴석이 말발굽의 능선을 그리고 있다. 내장산 서쪽에 입암산(笠巖山 626m), 남쪽에 백암산(白巖山 741m)이 있다. 내장산은 1971년 인근 백양사 지구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이 81.715㎢에 달하는 내장산국립공원은 전북에 속해있는 면적이 47.504㎢, 전남쪽이 34.211㎢로서 정읍시와 순창군, 전남 장성군에 걸쳐있다.
특징·볼거리
내장산은 기암절벽, 계곡, 폭포와 단풍으로 유명하며 월영봉, 서래봉, 불출봉, 망해봉,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 장군봉 등의 봉우리로 이어져 있다. 기기묘묘하게 솟은 기암절벽 깊은 계곡 그리고 특히 단풍이 아름다운 천혜의 가을 산이다.
내장산은 금선계곡, 백암 계곡, 남창계곡, 도덕폭포, 용수폭포, 금강폭포, 금선폭포 등의 계곡 폭포가 있다. 명소로는 불출암 터, 기름 바위, 금선문(용문), 금선대, 용굴, 백련암 터, 딸각 다리(사랑의 다리) 내장산 성터, 백년수 등이다.
사찰로는 백양사, 내장사가 유명하며 내장산 원적암 일대의 비자림은 백양사 비자림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되었다. 내장사 경내에 있는 정혜루기에 의하면 내장산은 구례의 지리산,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천관산, 부안의 능가산(변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로 기록돼 있다.
일찍이 "봄에는 백양 가을에는 내장"이라 했듯이 백양과 내장의 두 산은 예로부터 [호남의 금강]이자 [조산8경]의 하나이다. 백암산은 내장산 줄기와 연결돼 절경을 이루어 하얀 바위 봉우리가 수목을 둘러 학의 앉음새 같다는 백학봉을 비롯해서 상왕봉 사자봉등이 빙둘러서 있고, 그 아래 대찰 백양사가 있다.
내장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것은 핏빛처럼 붉은 단풍이다. 이곳에는 국내에 자생하는 15종의 단풍나무중 11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 나무가 빚어내는 색은 온 산을 비단처럼 수놓는다.
내장사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서래봉이 있고 서래봉 맞은 편에 주봉인 신선봉이 있다. 서래봉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봉 밑으로는 단풍나무가 바다를 이룬다. 서래봉 중턱에는 높이20m, 둘레 4m나 되는 7백년생 단풍나무가 서식할 정도로 단풍의 역사가 오래됐다.
내장산 단풍은 잎이 7갈래로 작고 섬세하며 다른 산에 비해 유난히 붉다.내장사 주위에는 당단풍을 심어놨으며 8부능선 위에는 굴참나무(갈색), 단풍나무(빨간색), 느티나무(노란색)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색깔이 울긋불긋하다. 특히 내장사 앞에 있는 50∼2백년생 나무숲은 내장산 단풍의 백미다.
내장산과 연해있는 백암산을 거쳐 백양사로 하산하는 종주코스는 단풍구경의 필수 산행코스다. 백양사에서 구암사 백학봉을 잇는 일대의 단풍 역시 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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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5.목
산악회를 따라 생전 처음으로 가는 내장산을 갔다. 단풍이 절경이라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산답게 평일인데도 도로와 주차장이 대형버스로 가득 차있다. 주차장이 한 두 개가 아닌데...눈에 보인 게 제4주차장까지..제4주차장은 산의 마제형의 산 외곽에 벗어나 있었다.
제 4주차장 부근에 갑오동학혁명100주년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동학이 재조명되면서 역사의 현장으로 복원된 것이다.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 그 마당을 밟지 못하고 아쉬워했다. 등로에 오르면서 내려다 보니 그 조형물들이 내려다 보였다.
내장산 일주 코스는 눈으로만 즐기고, 서래봉을 올랐다가 벽련암을 거쳐 내장사 일주문으로 내려가 주차장으로 갔다. 5시경이 되었으니 그 복잡한 차들이 다 나가고 가장 가까운 관광호텔 부근의 주차장에서 대기하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벽련사의 주지스님인 듯한 그 분이 절 입구의 문루에서 관광객들에게 설명하는 내용을 조금 듣다가 재촉을 받고 내려갔다.
내장사보다 벽련암이 주 사찰이었고, 내장사는 비구니 스님들의 암자였다는 것...
그리고 서래봉, 써래봉의 이름 유래에 대한 안내가 따로 기록된 안내판이 없었는데 스님의 말씀에 의한면 뒤로 바로 보이는 써래봉이 농기구 쓰래처럼 생겼다고 해서...그러고 보니 빗살 비슷하게 생겼군.
西來는 산에서도 보았던 한자이지만, 불교의 전래와 관련된 이야기인데 자세하게 듣질 못했다.
어쨌던 인도나 중국이 서쪽에 있고 서쪽에서 왔다는 얘기일까. 아니면 중생을 제도할 부처님이 서쪽에서 오실 거라는 예언적인 표현일까.
진주, 함양, 순창을 거쳐서 정읍으로 들어갔는데, 가는 길에 강천산 군립공원의 주차장에도 차가 많았다. 강천산도 참 좋아 보였다.
오는 길에 닉네임 sh라는 분과 얘기를 좀 했다. 까페 운영에 대한 아웃사이드적인 입장에서의 이야기였지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공감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좀 정선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
정읍시 갑오동학혁명100주년기념탑
위치 : 전북 정읍시 내장동
내장저수지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으며, 동학농민혁명 백 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탑이다. 화강암, 대리석, 오석(烏石) 등으로 만든 탑으로, 주탑(主塔)과 부탑(副塔)으로 되어있다.
주탑은 거창석(居昌石)이며, 그 높이는 갑오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 1894년을 기리기 위하여 1,894cm로 하였으며, 하단부는 3m씩이다.
4각뿔은 동학농민혁명의 이상(理想)을 상징하는 것이고, 흰 대리석은 민족봉기의 투철한 정신(精神)을 상징하는 것이다.
- 탑의 면적 : 오석 및 화강암, 가로 25m, 세로 17.5m
- 작가 : 정읍 출신으로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수천(全壽千)
마당을 밟지 못하는 대신 산 위에서 보고 찍은 것이나마.....
전북 정읍 내장산 서래봉 탐방 20091105 목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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