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그럭재/기러기재-반섬산-풍치재-배갑산-봉화산(476)-봇재 & 몽중산(407) 20220519 목 한마음
코스 : 기러기재(그럭재) - 반섬산(306.8) - 풍치재 - 배갑산(416.8/417.4) - 봉화산(476) 봉화대 - 봇재(210) - 봇재소공원(210/삼각점224.5) - 대한다원매표소 - 몽중산 (407) - 녹차박물관 - 주차장 <15km/5:10>
구간별 이동 상황
시각/구간경과시간/전체경과시간/장소
11:01 0:00 0:00 그럭재 하차(기러기재)
11:03 0:02 0:02 산행시작[봉화산정상4.5,대륭산2.8]
11:06 0:03 0:05 그럭재정자(기러기재)
11:08 0:02 0:07 대륭산 등산로 생태길데크 입구 앞 통과
11:24 0:16 0:23 오토바이 장애문 통과
11:26 0:02 0:25 호남정맥 반섬산(306.8m)
11:27 0:01 0:26 [봉화산정상3.5, 기러기재입구1.0]
11:32 0:05 0:31 풍치재[기러기재입구1.3, 봉화산정상3.2, 풍치마을 임도1.1]
11:33 0:01 0:32 풍치재오토바이장애시설 [기러기재입구1.3,봉화산정상3.2]
11:33 0:00 0:32 임도갈림길[장전마을 5.0, 호동마을 2.7, 풍치마을 1.7]
11:34 0:01 0:33 오토바이장애시설 오름
11:39 0:05 0:38 [기러기재입구1.6, 봉화산정상2.9, 대룡산4.3]
11:55 0:16 0:54 배각산(416.8m), 삼각점417.4m
12:02 0:07 1:01 [봉화산정상1.8, 기러기재입구2.7, 호음동1.2]
12:13 0:11 1:12 [봉화산정상1.2, 기러기재입구3.3]
12:23 0:10 1:22 보성사삼거리[봉화산정상0.7, 기러기재 입구3.8, 보성사1.1]
12:34 0:11 1:33 오토바이장애시설 통과, 등산로 옆 임도로 진행
12:35 0:01 1:34 임도 차단기, 임도로 진행
12:39 0:04 1:38 봉화산정자/잠시 쉼 (약 3분)
12:54 0:15 1:53 봉화산 정상석(476m)
12:59 0:05 1:58 오토바이 장애문 통과
13:09 0:10 2:08 [봇재4.8, 봉화산정상0.6]
13:15 0:06 2:14 [봇재4.6, 봉화산정상0.8, 노산마을임도1.4]
13:26 0:11 2:25 통신시설
13:27 0:01 2:26 통신시설 입구
13:29 0:02 2:28 통신타워 철탑
13:38 0:09 2:37 녹차밭
13:40 0:02 2:39 임도[봇재3.3, 봉화산정상2.1, 화죽마을, 삼산마을]
13:42 0:02 2:41 [봇재3.3, 봉화산정상2.1]
13:46 0:04 2:45 [봇재3.1, 봉화산정상2.3]
14:05 0:19 3:04 전망데크
14:09 0:04 3:08 [봇재1.9, 봉화산정상3.5, 다누리펜션1.2]
14:28 0:19 3:27 [봇재0.9, 봉화산정상4.9,기러기재입구9.0, 한국차박물관1.4]
14:33 0:05 3:32 [봇재0.6, 봉화산정상4.8, 한국차박물관1.1]
14:34 0:01 3:33 촤측임도,파란물통2개
14:35 0:01 3:34 봇재주차장이 아래로 보임
14:40 0:05 3:39 봇재[봉화산정상5.3, 한국차박물관0.6]
14:44 0:04 3:43 봇재소공원/해발210m, 삼각점 해발 223.5m
14:49 0:05 3:48 주차장 통과
14:56 0:07 3:55 대한다원 매표소/산길 없다고 함, 입장료 경로 3000
15:08 0:12 4:07 능성구씨세장산비
15:09 0:01 4:08 데크 계단 출발
15:17 0:08 4:16 보성녹차 115동
15:23 0:06 4:22 산길 계단
15:25 0:02 4:24 리마인드웨딩 포토존
15:29 0:04 4:28 몽중산으로 향하는 데크 계단
15:30 0:01 4:29 [몽중산정상0.52]좌는 녹차밭
15:37 0:07 4:36 데크 끝점 안부, [몽중산정상0.18, 전망대0.08, 한국차박물관0.69]
15:43 0:06 4:42 몽중산(夢中山)[턱골고개0.4, 구몽산정상6.5, 보성버스터미널9.9], 삼각점
15:50 0:07 4:49 전망대/정자
15:51 0:01 4:50 안부 [몽중산정상0.18, 전망대0.08, 한국차박물관0.69]
15:52 0:01 4:51 하강 데크 계단
15:58 0:06 4:57 실내정원
15:59 0:01 4:58 한국차박물관
16:10 0:11 5:09 주차장 /앱종료 / 하산 종료 예고 시각 16:20
봉화산, 몽중산 GPX 트랙 파일 첨부 :
기러기재 입구(그럭재라고 표기된 지도와는 달리 현지의 이정표는 모두 기러기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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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까지 4.5km, 반대방향으로 생태터널을 경유하는 대룡산까지는 2.8km.
도로에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바로 휴식 공간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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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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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륭산 갈림길, 생태터널 위로 긴 데크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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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섬산 정상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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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구간에 종종 보이는 오토바이 장벽 통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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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에 찔레꽃이 하얗게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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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가 있는 풍치재, 바람재라고 하는 다름 이름도 갖고 있는 듯..
지도에 두 이름이 조금 다른 위치에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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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치재, 임도 갈림길, 임도 아래와 위로 오토바이 통제가 되어 있다.
풍치재, 바람재와 같은 이름으로 사용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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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점이 있는 배각산 정상은 길에서 우측으로 5m 정도만 비켜 있는데 주의하지 않으면 통과하게 된다.
배각산은 서편 비탈의 산 아래에 백학제가 있는데 그 이름과 무관하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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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정상 직전에 다시 임도를 만난다.
트랙을 따르면 능선인데 바로 나란히 옆으로 임도가 있어 그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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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분은 너른 터에 통신시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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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 좋은 정자 봉화정도 있다.
봉화정(烽火亭) :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와 득량면 정흥리 경계의 봉화산(476m) 아래의 능선에 위치.
봉화정의 동쪽으로 호남정맥의 능선을 따라 광양 백운산까지 이어지고, 원효대사의 혼이 살아 있고 칼바위가 있는 오봉산과 간척지 예당평야가 있으며,
남쪽으로는 오봉산 자락을 뒤로 남해안의 득량만 바다와 율포관광종합휴양지가 있다.
서쪽으로는 득량만의 왜구 침입을 봉화를 피워 내륙으로 알렸던 봉화산과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일림산과 1960년도에 산을 개간하고 차나무를 심었던 보성차밭과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속으로 1.6km의 토성길을 걸으면서 최적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활성산성 편백숲 보부상길이 있다. 또한 숲속에서 체험, 건강, 휴양, 숙박, 교육 등 다양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보성 숲 세상)가 있어 매년 많은 관광휴양객이 찾고 있다.
북쪽으로는 보성읍내와 멀리 무등산국립공원까지도 볼 수 있다.
호남정맥은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주화산(해발600m)에서 시작하여 내장산, 무등산, 제암산, 사자산, 일림산과 이곳 봉화산을 거쳐 대룡산, 주월산, 백이산, 조계산, 백운산까지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2012년 8월 28일 초속52m가 넘는 볼라벤 태풍으로 인하여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정자가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하여 철거하고 2013년 4월 30일에 다시 건축하였다. <봉화정의 내부에 게시된 아래 사진의 글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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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돌아보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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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본 봉화산 정상석, 측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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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정상 476m
복원한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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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대 복원 기념비
봉화대 복원기념비 뒷면에는 고도를 468m로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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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 엉겅퀴가 많이 자라고 있다,
꽃의 상태도 매우 건강하게 보인다.
녹차 [nokcha / Green Tea, 綠茶]
녹차를 처음으로 생산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곳은 중국과 인도이다. 그 후 일본·실론·자바·수마트라 등 아시아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중국에 이어 일본이 녹차 생산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차는 제조과정에서의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홍차·우롱차로 나뉜다. 새로 돋은 가지에서 딴 어린잎을 차 제조용으로 사용하며, 대개 5·7·8월의 3차례에 걸쳐 잎을 따는데, 5월에 딴 것이 가장 좋은 차가 된다. 차나무는 상록수로 비교적 따뜻하고 강우량이 많은 지역에서 잘 자란다.
녹차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딴 잎을 즉시 가열하여 산화효소를 파괴시켜 녹색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수분을 증발시켜 잎을 흐늘흐늘하게 말기 좋은 상태로 말린다. 예전에는 사람이 가마솥에서 직접 잎을 손으로 비벼 말렸다. 그 후 가열을 계속하여 대부분의 수분을 제거하여 어느정도 바삭바삭하게 만든다. 근래에 와서는 증열기·조유기(粗揉機)·유염기(揉捻機)·재건기(再乾機)·정유기(精揉機)·건조기 등을 사용하여 차를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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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재로 가는 길에 전망대와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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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보이는 봇재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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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가니 봇재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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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재소공원표지석의 해발고도 표기는 210m, 곁에 있는 삼각점의 해발고도 표기는 223.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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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재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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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향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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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다원은 입장료에 경로까지도 3000원이다.
다원을 보러 온 게 아니어서 되돌아 몽중산으로 향했다.
활성산은 선두와 약 50분의 차이가 있어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기에...
중앙에 보이는 데크 계단으로 오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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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성구씨세장산이 있는 곳은 지나고
우측으로 더 가서 데크 계단을 보고 오르면 몽중산 녹차리조트가 있는데 몽중산의 능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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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길은 나중에 내려오는 길이다. 녹차박물관이 있다.
뒤에 보이는 봉이 몽중산 407m.
정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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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산 녹차나라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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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의 끝 부분 정도에 산으로 오르는 데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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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부족할 것 같고, 체력은 고갈되고 여기서 종료할까 하다가, 몽중산 정상은 가야하지 하면서 다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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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m 거리라니 속히 가면 시간내(-16:20)에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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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의 이정표 좌로는 전망대, 우로는 정상,
여기 안부에서 하산하기로 했으니 여기를 3번이나 지나게 된다.
정상 180m란다.
속은 거야 뭐야...
다시 정상 250m로 늘어났네.
좌우지간 등산 이정표는 오류도 많다.
해석을 이렇게 해야겠다.
정상으로 가는 가림길이 180m였고, 여기서 250m를 간다고,
그러면 아래서 520m는 도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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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아래의 이 광장에 박목월의 시가 있는 체육공원은 성터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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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산 정상의 안내판
몽중산(夢中山)
봉우리가 둥그런 몽중산,
주변에 400m의 옛 성터(弓城)가 있는데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하며 몽중산에 주둔하는 병사들이 말을 타고 달리면서 무예를 익히던 장소가 있다.
동쪽으로는 봉화산이 멀리보이고, 서쪽으로는 토성이 있는 활성산(活城山)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 일대에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녹차밭이 산재해 있으며, 계단식 차밭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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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과 한국차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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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자란 은난초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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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잘 보이지 않는 족두리풀 // 들머리부터 정상까지는 씀바귀가 차지하고 있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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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아래에 가린 등굴레의 꽃이 유달리 크게 보였다. // 봉수대 아래에서 별꽃이 앙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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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내내 찔레꽃이 환하다. // 대롱대롱 매달린 때죽나무도 꽃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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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정상의 너른 터에 토끼풀이 가득 // 옆에는 양지꽃이 엄청 노랗게 광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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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이후의 하산 길에 많은 큰엉겅퀴 // 깜짝 등장한 노루발, 아직 꽃대를 올리고 봉오리만 영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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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 // 노린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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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와 주맥의 끝만 뾰족한 난티잎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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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삭줄나무 // 계절이 다한 진달래는 마지막 잎새처럼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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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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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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