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조양산 삼태봉 20200919 토 솔로(K,L,J)
코스 : 감산사-괘릉저수지우안임도(317봉 우회)-계곡-호미지맥좌측지능선-호미지맥합류-삼거리임도(삼태지맥분기)-임도-풍력발전기1번-정자,주차장-풍력발전소(관리소)-도로이탈/능선의 시멘트길임도-조양산(569m),구통신시설,신통신중계기-정상석 뒤로 우측 산길(산길 구간에 태풍으로 쓰러진 거목들이 누워 있어 진로 장애 심함)-철탑1,2 통과-풍력발전기 옆은 임도(발전기마다 너른 공터 확보됨)-청학교(그린비드골프장 입구)-골프장으로 들어가다가 철망 등으로 막은 길로 있는 트랙 잠시 탐사했으나 상태가 좋지 않아 후답자를 배려하여 청학교 방향으로 되돌아 정상 루트 이용(역시 삼태지맥 산길 구간에 쓰러진 나무들 장애)-526m봉 부근의 2차 풍력발전단지 구간임도 오르막-봉서산백일산 갈림길의 전망데크에서 신발끈까지 풀고 휴식, 풍력발전기전망대, 여기까지 시멘트 포장된 임도이며 이후는 아스팔트 포장길, 등산지도에는 표시되지 않음/계속 임도로 갈까하는 의견 있었으나 삼태봉 방향이 나을 것이라는 의견 우세(사실 이 구간은 이전 구간에 비해 잘 정비되어 편한 산길이며 고도 차도 심한 편이 아님)-임도이탈(바로 앞까지 풍력발전기가 있음)-삼태봉-우측 하산길이정표 통과-583m봉 옆의 성곽 진입-관문성지 안내판-삼봉사 입구-지령(헤드랜턴 배터리 교체하고 준비함, 울산삼태봉은 어두워서 포기함, 지난 번 갔던 식당 국수)-지령공원(호계역 기차시간을 검색해보니 20:55에 있어 지령의 도로 5km를 도보로 가기로 함, 이미 20km를 넘었는데... 최고의 기록)-버스정류장까지 갔으나(25km) 택시로 호계역 이동-호계역에서 기차(20:55)-기장역 하차(L,J는 센텀역으로)-거제역-덕천역-수정역-귀가(21:30)
06:40 집에서 출발
06:58 덕천역 3호선-거제역3호선
이 열차가 5분 늦게 와서 기장역 가면 연결 불편할 것 같다.
부전역 출발팀이 센텀이라기에 급히 해운대역 하차하여 승차 턱길이 했다.
기차 예약을 하고 좌석 배정까지 했는데 아차 마무리가 되지 않아 무임승차가 되었다.
급히 다시 결재하고, 해운대-기장 구간은 별도로 결재했다.
덕분에 작지만 추가 요금이 생겼다.
해운대에서 4명이 합류,
09:28 불국사역에서 택시로 감산사
09:44 감산사/김지성이 조성한 불상들 원본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음을 알면서도 일단은 ...
10:00 산행 시작
호미지맥길을 따르지 않고 임도 따라가서 안부에서 오르자는 제안 접수, 덕분에 조금 험했지만 계곡길 탐사
등로에 무덤들이 많다.
11:44 삼태지맥갈림길 임도
11:51 풍력발전기 1호
12:13 정자, 주차장
12:18 풍력발전소 건물
12:30 조양산 정상/통신중계무인안테나, 산길
12:35 무덤 통과후 임도,옆 거의 폐기된 산불초소 방치
13:58 산길에서 철탑통과
14:31 능선에서 좌로 내려섬, 차도, 청학교
14:55 골프장 길로 들어서 진로 탐색, 트랙 버리고 되돌아감, 정상 지맥길 이용
15:34 임도, 2차 풍력발전기1호, 계속 임도
16:11-16:33 전망대, 봉서산갈림길, 긴 휴식
16:36 삼태봉길 진입/이정표,지도
17:04 삼태봉
17:59 관문성, 안내판
18:04 동대산 삼봉사 입구 입석
18:05-18:35 기령/자매집 식당
19:15 기령 공원 입석
19:50 버스정류소
20:00 매곡교에서 택시
20:05 호계역-기장역-거제역-덕천역-수정역
23:30 귀가
정작 오늘 울산 삼태봉으로 하산하려고 했던 계획은 결국 조정이 되어버렸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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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덕천동 가는 버스 그 이후의 소요 경비
기차/기장-불국사역 3,000원
호계역-기장역 2,200원
택시/불국사역-감산사 7,800원
택시/매곡교-호계역 6,000원
교통비계 19,000원
콩국수 6,000원
총경비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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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시간 16:50 (산행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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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산 삼태봉 GPX 트랙 파일 첨부 : (택시를 타고 종료하여 로커스의 기록이 길어짐)
계속 임도를 따라 지나면 저 위쪽에 정자가 보인다. 너른 주차장이 함께 있다. 옆에는 풍력발전소건물이 있다.
자전거도 이 길을 올라와서 즐기고 있다. 내려가며 달리는 기분은 짜릿..
오늘 울산 삼태봉은 포기하고 내려 간다
덕분에 23:30에 귀가 했다.
나는 지도만으로 지난 번 코스보다 험하다고 예상했었는데, 거리도 20km 정도로 보고.
모두들 그보다 짧게 생각하고 더 좋은 길이라고 하는데, 더 불편한 길, 그래도 임도 구간이 많아 좀 낫다.
태풍 뒤라 쓰러진 나무들 넘느라고 고생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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