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도 상산 20200506 수 뉴한사랑
코스 : 낭도로여산길굴다리-낭도여자경로당옆길-우물-묘지-임도끝-183.6m봉(쉼판터전망대)-역기미분기점-상산(대삼각점,낭도산278.9m)-(back)역기미분기점,갈림길-145.9m봉-역기미삼거리-낭도해수욕장-낭도등대-천선대-신선대-낭도항방파제-낭도보건지소-경로당-굴다리/원점회귀 <12.03km/4:32>
08:25 부민병원에서 탑승..도로 정체가 심함
11:35 낭도 하차, 해안길로 여산마을까지 도보 이동
11:41 마을 경로당앞에서 좌호 골목길
11:42 우물
11:46 마을 끝집
11:53 무덤, 임도끝
12:09 쉼판터전망대
12:16 노송
12:33 상산정상(280.2m) 규포산착장,역기미분기점이정표
12:46 팔영산 조망/식후 이동
12:52 역기미분기점 [정상, 역기미삼거리]
13:21 역기미삼거리[상산, 규포, 장자금, 역기미끄터리]
13:29 전주이씨 합장묘
13:39 해안,사도조망
14:02 낭도해수욕장
14:10 도로끝 주차장
14:24 낭도 등대(역기미끄터리?)-해안길
14:37 발자국(공룡)
14:42 천선대안내판(파손)
14:53 해안산길
14:55 폐가,창고
15:00 신선대 안내판-해안길 이탈
15:20 산길끝, 이정표, 방파제
15:30 화장실,샤워장(15'지체)
15:49 폐교앞
15:57 낭도출장소앞, 공사중..항만터, 여산마을 안내판
16:01 낭도여자경로당
16:07 굴다리앞 주차장/산행 종료
16:46 백야도(백야휴게소식당)에서 식사
18:23 계단식 논 조망
18:25 광양제철 조망(이순신대교에서)
20:10 덕천동 하차
20:35 귀가
이 지도에는 최근 개설된 도로가 보이지 않는다. 위의 다음지도를 보면 현재의 도로를 볼 수 있다.
낭도 상산 GPX트랙파일 첨부 : 여수_낭도_2020-05-02_10-26-38.gpx,
Tr여수낭도202005061134.gpx
낭도 2020-05-06 1135__20200506_1135.gpx
참고로 한 트랙은 < 전남여수 낭도 낭만해안길 ok.gpx> 이 파일이었으나 날씨가 무더워 상산 정상에서 규포 방향으로 가지 않았고, 해변길 중에 위험한 곳은 몇 곳 무시하고 넘겼다. 첫부분도 네이버지도의 트랙을 이용하여 거리를 단축했지만 거의 12km 정도에 달한다.
굴다리 위는 새 도로, 굴다리 아래 공터에 주차하고,
낭도의 여산마을로 가는 동안 우측 바다에 배들이 보인다.
3시가 넘은 하산길에 다시 보았을 때는 많은 배들이 들어와 있었다.
낭도교회
다른 이들은 이 쪽으로 오르지 않고 도로를 조금 더 이동하여 올라갔는데, 그 도로는 하산 때 지날 곳이고,
나는 네이버지도의 코스를 보고 올라갔다.
옛우물터..1974년이니 그리 오랜 것은 아니다. 우물을 없애기 시작할 무렵에 가까웠으니...
뱀딸기가 잘 익어 보였다.
쉼판터전망대...쉼판터라는 곳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 정도 해 주어도 좋지 않을까.
지도상 이곳이 184m봉인 듯..
대삼각점표석은 낯설다. 혹..그들이..
이 표지판을 걸어 둔 건 두 달이 채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고맙지 않은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정상에서 내려와 역기미분기점 직전에 의자가 있어 간단 식사를 하면서 전방에 산을 보니 고흥의 팔영산이다.
오늘 적금도 간 팀 8명은 팔영대교까지 다녀왔단다.
이 길 상당히 미끄러웠다.
나는 스틱을 의지하고 왔기에 버티고 왔는데...
내려서면 역기미삼거리다.
좌측으로는 포기한 구간.
이 꽃 작년엔가 고흥 지죽도에 갔을 때도 보았던..
낭도해수욕장, 모래사장이 상당히 너르다.
포장도로의 끝에 주차공간이 있다.
등대 바로 위쪽의 능선 끝부분에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가는 옛시설물...
낭도 등대, 저기를 굳이 올라갈 필요는 없다. 앞에 물이 좁은 수로처럼 횡단하는데 우로 돌아 넘어갔다.
먼저 밟고 내려온 저곳 정말 아찔하다.
병풍처럼 보이는 벽
이거 공룡이 아니고 시조새 발바닥 아닌강...
떨어져 나가버린 천선대 안내판
화면의 약간 우로 보이는 섬이 목도(나무섬), 약간 이쪽으로붙어져 보이는 넙덕여, 좌에 약간 떨어진 고래여,
그런데 처음에 보았을 때 지도를 보고는 소나무 가지의 우측 끝이 수평선에 닿아보이는 바로 좌에 붙은 곳을 무슨 여나 아닐까 했었고, 고래여라고 판단했으나 오류, 그건 여가 아니고 '문도'로 해발고도 11m 정도로 섬의 길이는 약 55m 정도, 폭은 30m가 되지 않는 것이며, 그 옆에 소문도가 있다. 두 섬 사이의 거리는 약 70m 정도, 길이는 약 22m, 폭은 15m 정도의 작은 섬이다.
그런데 시계가 청명하지는 못하여 하나의 섬이나 여로 파악한 것이다.
고래여는 지도를 다시 보니 목도에 가까이 붙어 있었다.
넙덕여는 약간의 경사가 있어 보이지만 정말 넙덕한 바위로 보였다. 방파제 부근에 갔을 때 본 상황..
앞에 보이는 산은 고흥의 우마산으로 끝의 봉우리에 탑같은 시설물이 보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바로 우주선발사대였다.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았으니 내 머리에 지도가 그려지지 않은 것이다.
화정면(華井面)
낭도리(狼島里)
여산(麗山)마을
기본현황 : 175세대, 307명
마을 이름 유래
여산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성명 미상의 강릉 유씨가 처음 입도하여 정착하였다하며, 낭도란 섬의 형세가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狼)자와 뫼 산(山)자를 써 낭도라 하여 오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낭도의 모든 산이 수려하다 하여 고울 여(麗)자와 뫼 산(山)자를 써 여산(麗山) 마을이라 하였다 함
마을 유물 유적 : 낭도봉화대, 공룡발자국
굴다리 앞에서 종료
나오면서 버스에서 되돌아 본 낭도 상산
백야도 선착장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나오는 길에 다랭이논이 있다.
도로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더 이채롭다. 논마다 물이 가득 담겨 있다.
18:23에 찍은 계단식 논의 위치정보를 찍은 사진에 의하면 묘도에서 찍은 것이다.
디지털자료로 못된 짓을 한 것은 곧 드러나게 된다는 걸 알아야지,,,이것들아....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거짓이 감취지는 것이 아니지 않나.
여천공단은 파이프가 매우 많은데, 광양제철소는 조금 다른 분위기.. 이순신대교에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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