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

폭염주의보에 청송 태행산 산행 20190801 목

benel_jt 2019. 8. 1. 22:19

폭염주의보에 청송 태행산 산행 20190801 목 뉴한사랑



코스 : 파천면고개-중대봉-데크-임도-도마치-태행산-달기폭포-월외탐방지원센터-월외교차로


08:20 덕천동에서 탑승

11:20 파천면고개 하차, 산행 시작

10:02 중대산

15:14 태행산

17:37 산행종료

21:00 귀가







태행산 GPS 트랙 파일 첨부 : 청송_태행산_중대봉_달기폭포2019-08-01_11-17-22.gpx

















파천고개











중대산 정상부에는 데크가 깔려 있다.
















도마치
















임도에서 오르는 길은 두 방향의 도로 중앙에 있는 계단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헬기장(여기가 곧 괴정봉이다.


삼각점이 있는 태행산 정상






















월외마을 교차로 부근에서 산방버스를 꼴지로 탑승...



청송지역의 기온이 35도 정도까지 오른 날이다.
그런데도 산행을 강행했다.
급경사를 오르는데 땀을 뻘뻘 흘리고 숨이 턱턱 막힌다.
얼린 물 500㎖ 두 병으로 견디었다.
달기약수터를 지나 길가에 약수터가 있어 시원하게 들이켰다.
카페에다 4시간30분으로 안내했다.
나는 6시간30분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했다.
날씨가 너무 더운데 산행 속도 역시 떨어진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6시간 16분이 소요되었다.
고도가 다른 두 개의 산을 이어서 오르는데 300에서 700으로 400 정도 오른고 다시 300 정도 내려와서 500m 정도를 제법 급경사로 오르고 900에서 300까지 약 600m를내려간다.
그리고 하산 길은 도로를 따라 제법 걸었다.
조망이 별로 열리지 않아 약간 아쉬웠지만 미답의 능선을 밟았다.
달기약수터는 재직중에 한 번 다녀왔지만 달기폭포는 처음으로 보았다.
함께한 모두들 힘든 산행을 했다고 한다.
산행 시간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게 더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청송_태행산_중대봉_달기폭포2019-08-01_11-17-2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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