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무직산 산행 20180913 목

순창 무직산 산행
20180913 목 한마음

코스 : 금평교-옥새바위-한반도지형전망대-산불감시초소-무직산정상-암릉구간-밧줄구간-박씨가족묘-수변산책로-공룡발자국-호정소-금평교 <7.16km/4:06(11:36~15:42)>

11:38 금동교 [만일사3.0, 호정소등산로,수변산책길]
11:45 들머리 [만일사 3.2,...]
11:50 2m 정도의 목교
12:06 바위전망대
12:13 옥새바위(우측길이 정상 등로, 우리는 좌측 탐사)
12:24 옥새바위 능선에서 조망(험한 길에 올라옴)
12:32 △휴식
12:35 긴 목재계단 내리막
12:45 긴 목재계단 오르막
12:48 계단상단, 한반도전망데크(3분 정도 조망, 중식, 간식)
13:26 산불감시초소
13:29 무직산 정상(578.5m) ~34'
13:38 내리막 밧줄
13:40 스핑크스바위
13:42 개구리바위
14:00 암릉구간 주의
14:10 회문산조망처
14:29 밀양박씨묘
14:33 수변산책로
14:37 잠수교 옆
14:39 [공룡발자국 0.8, 만일사 2.0]
14:44 밀양박씨세장산비
14:54 지도, 현위치 공룡발자국, 데크에서 조망
15:03 데크 끝, 호정소
15:06~30 징검다리
15:36 초가모양 암벽
15:41 금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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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산이다.
옥새바위와 암릉구간은 압권이다.
한반도조망데크에서 보는 조망도 최상이다.
구림천의 수질도 나무랄데 없다.
거리가 짧다고 말하는 사람은 뭔가 좀 모자라는 느낌이 든다.
전날 밤에 무직산을 기준으로 하여 주변 산들을 체크해보았다.
거리, 방위각, 높이...
날이 맑았다면 무등산 정도는 족히 볼 수 있었을 것 같다.
희미하게 보이는 것 같았지만...
강력히 추천해주고 싶은 산이다.

 

들머리 금평교

=============옥새바위탐방기==============

알바가 아닙니다.

좌측으로 간 것은 탐색을 위해서였죠.

한바퀴 270도 정도는 돌아야 합니다.

다시 올라오는 길이 위험합니다.

보조자일15m 정도는 있어야겠네요.

보통 가는 길이라면 우측으로 가면 어렵지 않으니

우측 길을 권장합니다.

이 경우에는 옥새의 뒷면은 포기해야 합니다.

좌측으로..길이 잘 나 있다. 바위는 거의 수직이다.

옥새바위 하단에 붙어서 돌아 길을 찾아야 한다.

올라가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옥새바위, 한바뷔 돌아 올라와 보니...이 바위는 덩치가 커서 산행 내내 거의 볼 수 있을 정도다.

마지막 코스에서 다시 올려다 본 옥새바위의 모습

옥새바위는 보는 위치에 따라 다람쥐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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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새바위

한반도전망데크

데크에서 보이는 한반도지형의 모습

산불감시초소

무직산정상의 표지.

지도에 제대로 이름조차 나타나지 않는 산이다.

스핑크스바위, 앞에서 보는 모습은 그냥 사각형이지만...

암릉지대를 지나서 되돌아 본 모습

조심스레 암릉을 통과하고 있다.

부추 꽃

가면서 오면서 본 산의 모습들..

어느 시대에는 산림녹화로 국토를 푸르게 만들었는데

전에 없던 환경단체가 있어 더 좋아질만한데

지금은 온통 산을 깎고 야단법석이다.

오늘 어느 분이 한 망언이 있어 말세의 징조를 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