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장흥의 정남진과 소등섬

benel_jt 2018. 4. 14. 13:43

장흥의 정남진


대한민국 정남진
장흥군은 한반도의 남녘으로 용산면은 장흥에서도 정남에 위치하여 그 동안 남남면, 남상면, 남하면, 남면으로 불리다가 1940년 지금의 용산면으로 개칭되어 불리어져 왔다.
한반도의 끝자락 포구인 장흥군용산면 남포마을은 경관이 빼어난 마을로 4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소등섬 할머니의 당제와 전설이 깃들어 있고, 영화 '축제'의 촬영지이며, 전국 최고의 맛인 석화구이, 득량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 황홀한 해돋이와 달맞이 등을 볼 수 있는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이에 우리 주민들은 인문, 사회, 지리, 역사적인 자료와 국립국토지리정보원의 개략적인측량에 근거하여 '남포'마을 이름은 '정남진'으로 개칭하기로 하고 정남진 표지석을 세웠다. 2004. 2.


정남진 표지석 옆의 영화 축제 촬영(1996) 기념비



소등섬




'소등섬의 빛' 조형물

소등섬


소의 등이 아니라 작은 등불을 의미하는 이름...




이 작은 구획들을 굴의 채취를 위한 소육권 표시라고 추측하는데...

소등섬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