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자전거길은 곧 북풍이 불 시기가 되었다.
오늘 태풍의 영향도 있어 풍속이 세어졌다
양산으로 가서 남쪽으로 타고 내려왔다.
미니벨로도 별로 힘들이지 않고 바람을 타고 왔다.
평속 약 20km/hr였다.
이 정도라면 미니벨로도 좋겠다.
내려오는 길에 낙동강변의 억새들과 갈대들이 나풀거린다.
억새는 햇빛을 받아 은색으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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