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삼장면 홍계리의 감나무에..
한여름의 햇볕을 받으며 감이 여룰어가고 있다.
농부의 작은 손길들이 저 나무들을 가꾸고
하늘은 햇볕과 비를 적당히 내려준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 식물들의 자람을 지켜본다.
산청군 지역의 벼들이 대개 이정도로 자라고 있다.
초록의 색깔이 짙어 풍년이 예감된다.
도로보다 한계단 높은 곳에 논두렁이 있고, 또 이어서 계단이 있는 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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