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토곡산 20140201 토 [부토]

양산 토곡산

20140201 토 [부토]

양산 원동 수청-용골산-토곡산-석이봉-원동역

 

용굴산, 용골산 그 이름이 많이 헛갈리게 했는데 정상의 이정목과 그 아래 작은 돌에 매직으로 그리듯이 쓴 산명이 용굴산이라 모두 용굴산으로 바뀌었는데....

카페의 안내를 보았을 때만 해도 용골산으로 불렀었다.

정상의 안내 하나가 용굴산으로 도장을 찍고 마는 것 같다.

 

국제신문에 이 능선으로 안내된 기사가 3번 나왔다.

첫째는 1998.4.16

둘째는 2002.1.17

세째는 2013.2.13

1998년과 2002년의 안내 기사는 본문의 내용이 같은 내용으로 쓰여 있는데 용굴산으로 표기했는데 본문 중에 한 번 용골산으로 표기한 곳이 있다.

 

그런데 2013.2.13에는 용골산으로 분명이 했고 그 이름으로 사용한 근거를 밝혔다.

 

 

토곡산이야 예전부터 잘 알려진 산이지만, 용골산은 토곡산의 줄기에 속한 무명 봉우리였다. '가볼 만한' 근교산 취재 당시 수청마을에서 올라가는 길을 개척하고 인근 사찰에서 부르는 이름을 따 용골산이라 이름 붙였다. 지금은 용골산이란 이름이 일반화됐고 양산시청 홈페이지에도 토곡산 등산로 안내에 용골산이란 이름이 올라 있다. 용골산은 함박산이나 굴밧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근교산&그너머 <814> 양산 용골산~토곡산 (2013-02-13)발췌

양산시청홈페이지의 용골산  토곡산 제2코스에 용골산 표기, 원동면 서룡리의 지명 유래 중에 굴밧산,함박산 : 범서북쪽에 있는 산. 금을 캐던 굴이 있음,

 

그래서 용골산으로 고쳐 둡니다.

그런데 이미 많은 곳에 용굴산으로 표기 되었는데 다수를 따라 이름이 바뀌겠네... 

 

 

 

 

6시간40분을 투자했는데... 중식 시간이 잔치시간이 되어 2시간이나

 

하산길이 계획과 다르게 반대편으로 ...

 

 

 

 

 

855m 고지를 제로포인트에서 시작했는데다 암릉까지 험준한 산이다.

 

 

 

 

 

 

 

이 밧줄구간이 매우 조심스러웠다. 달바위봉의 기억이 생생하다.

 

 

 

용굴이 있는가 했는데...용골(굴)산에서...

 

 

용골산의 칼날같은 능선에 서서

 

수청리에서부터 계속 이어지는 국제신문 안내리본

 

 

 

 

 

 

 

 

 

 

 

 

석이봉의 이정표

원동초등학교 앞의 마을버스 시간표(137,138번이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