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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증산리왜성 , 증산(133m) 20210211(목)

benel_jt 2021. 2. 12. 12:51

양산 증산왜성 , 증산(133m) 20210211(목) 솔로(미니벨로)

 

물금 증산리 왜성[勿禁甑山里倭城]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조선 중기 왜식(倭式) 석성.

물금 증산리 왜성은 일명 양산성(梁山城)이라고도 하는데, 원래는 황산역(黃山驛)이 있었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은 경상도 동남의 양산 지역이 교두보로서 중요하였기 때문에 황산역이 있었던 곳에 증산리 왜성을 쌓아 침략과 방어에 이용하였다. 1597년(선조 30)에 명과 일본 사이의 강화 교섭이 이루어질 때 왜군이 축성하였고, 1598년 정유재란 때 왜군이 다시 수축하였다.

낙동강의 본류와 양산천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일본식 왜성은 한국의 성곽과 달리 해안에 인접한 구릉이나 산에 쌓는 것이 특징이다. 군사적인 목적이 아주 강하며, 항만(港灣)을 확보하기 위해 해안에 연하여 만드는 왜성의 특이한 위치 선정 방법은 당시 한국과는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최근 주변 일대가 물금 지구 택지 조성 구간 내에 포함되어 공원 지구로 지정, 조성.

물금 증산리 왜성은 문화재자료 제276호로 지정, 보호.

[네이버 지식백과] 물금 증산리 왜성 [勿禁甑山里倭城]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정상 아래의 헬기장

 

증산정
성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