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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윤봉길의사 생가, 사당 & 원효봉 가야산 20200620 토

benel_jt 2020. 6. 20. 23:40

예산 윤봉길의사 생가, 사당 & 원효봉 가야산 

20200620 토 산하

 

코스 : 윤봉길의사 기념관, 사당, 생가 - 택시로 이동 / 원효암 - 오백나한전터-원효암터/은솔샘 - 원효봉- 가야산 - 상가저수지 - 덕산도립공원주차장

 

07:30 덕천동 탑승
11:26 윤봉길의사 기념관 도착 하차
(A팀은 잠시 관람 후 탑승하여 이동)
7명은 사당, 기념관 생가 등을 돌아보고
(임, 권, 류,이, 강,이,신)
생가 관람중 택시호출
12:05 택시탑승,원효암
요금 협약 출발부터 계산한다기에 보니 5100원부터 시작되어 있다.
12:11 원효암 하차, 원효암 관람 불허
12:14 들머리 (해발151m)
12:49 오백나한전터
13:03 원효암터갈림 이정표
13:07-12 원효암터, 은솔암, 바위굴
13:26-32 원효봉 정상
13:54 안부 헬기장, 도로
14:01-13 휴식
14:38 너덜
14:57-15:04 가야산 정상
15:47 상가저수지
16:01 가야사입구 입석
16:02 도로
16:04 마을회관
16:11 주차장 도착/하산종료
후식 후 출발, 전체적으로 여유롭게 움직임
22:05 귀가

 

오늘 매헌 윤봉길 의사 탄신 112주년 행사가 18:00에 있다고 안내되어 있고 행사 애드벌룬이 높이 떠 있었다.

의미 깊은 날에 찾은 셈이다.

택시로 이동하여 들머리인 원효암으로 가면서 원효대사의 해골에 고인 물을 마시고 득도한 설화가 이곳이라는 이야기에 택시기사는 빙그레 웃기만 한다.

내가 먼저 찜하면 내것이 된다는 역사인식의 발로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그렇더라도 중국으로 가는 옛길, 산동반도로 이어지는 뱃길은 역시 이 부근으로 보아도 그럴싸한 이야기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원효암터는 새겨볼만한 곳이기도 하였다.

암자가 앉을 마당, 그리고 내려다 보는 조망, 약수터, 기도터라 할만한 조그만 석굴...모두들 ....

원효봉 정상 직전에 있는데 조그마한 이정표도 있었다.

'원효암터 100m', 그런데 직진하기 쉽게 되어 있다.

7명 중에 4명은 패스, 3명만 보고 온 셈이다.

11시 방향의 다듬어지지 않은 길에 유의해야 한다.

원효봉에서 주차장으로 가려면 헬기장까지 내려 가야 한다.

고도를 약 200m 정도 낮추는데 가파르다.

헬기장에서 내려가려니 A팀이 주차장에서 옥양봉-석문봉-가야산을 거쳐 하산하는 시간과 비교할 때 조금 여유가 있어 가야산 정상으로 가기로 하고는 오르는데 제법 힘을 들였다.

약 300m 정도 오른다고 계산해야 할 것 같다.

가야산 정상 부근에서 선두와 후미를 다 만났다.

하산길에 450m 정도를 왕복해야 하는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소는 오페르트의 도굴사건으로 유명한 사적이다.

이전에 다녀온 길이기에 시간관계로 패스.

 

 

 

 

 

 

 

 

 

매헌윤봉길사적, 원효봉, 가야산 트랙 GPX 파일 첨부

윤봉길생가 원효봉 가야산__20200620_1135.gpx
0.16MB
예산_윤봉길_원효봉_가야산_2020-06-20_11-35-09.gpx
0.39MB
Tr예산윤봉길생가원효봉가야산20200621.gpx
1.04MB

 

ㅇ이ㅇ
사당 충의사
윤봉길 의사의 영정
윤봉길의사 사적비 앞의 인물상/김구, 윤봉길

 

 

행사장은 의자가 띠엄...코로나 대비
기념관은 마스크 필수

 

 

 

뒤쪽 길 건너 도중도는 아쉽지만 하산시간 제한 때문에 유인물로 대체하고..
택시로 이동
원효암은 입장 불허, 코로나로 인함

 

원효암 바로 아래 들머리
들머리 해발고도는 151m
다리 건너서 우측으로 잘 관리된 산길만 따라 가면 OK, 원효암터는 주의해서 ..
오백나한전터..빈터만 남았는데.. 안내판이 부실하다.
오백나한전터
올라온 능선, 저 아래 쪽은 거치지 않음, 원효암에서 왔기에
이 이정표가 등로 좌측에 있는데 원효암터는 주등로의 좌측 11시방향이니 유의해야 원효암터를 볼 수 있다.
중간 정도 거리의 너른 바위를 지나서
원효암터
은솔샘
원효암터 앞의 나무가 좀 나이들어보이지만....
2009년에 세웠네...원효암터라고.
터 뒤편에 약간 높은 바위의 굴, 비를 피해 앉을만하다. 수련하기 좋은 정도..
원효봉 정상
원효봉 정상에서 보는 가야산
석문봉과 옥양봉 방향
헬기장의 이정표
헬기장 옆은 차들이 가끔 다니고 있다.
차도를 버리고 측면으로 길이 나 있는데 너덜이 있는 곳도 있지만 실제로 너덜을 걷지는 않고..
이 계단을 만나면 기야산 정상 아래다. 우리는 이 곳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산행팀과 속도를 맞추려면..

 

가야산은 이전에 다녀온 곳이다.
상가저수지...마을이름이 상가리라..
밤꽃향기가 진하다
남연군묘는 약 900m 를 왕복해야한다. 이전 산행시에 보았기에 패스,
주차장 앞에 공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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