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남산, 정암, 의병박물관...20190807 수
의령 남산, 정암, 의병박물관...20190807 수 솔로
비도 오지 않지만 태풍의 여파로 취소된 산행을 대신하여 긴급히 변경한 것이 의령 남산이다.
미답지 목록 중에서 손쉽게 고른 것이다.
코스 : 정암-의병공원-구룡마을-둘레길들머리-만천분깃점-남산정상-고분군-수월사-의병박물관-터미널
08:40 의형 버스 매표
09:20 출발
10:20 정암 도착(의령가는 버스는 월촌, 정암 경유)
10:46 정암루
10:50 정암철교
10:55 정암
11:00 분수대
11:05 관문-의병공원
11:21 안산들머리 막혀 남산으로 도로 따라 이동
11:51 구룡마을회관앞
12:00 대성빌라
12:07 들머리 계단
12:14 삼각점
12:19 [구룡마을 400m, 의병박물관(수월사)2.0, 만천분기점2.0, 남산체육공원480m],⑤안전안내
(만천분기점2km구간은 남산둘레길)
12:27 꿩의다리
12:29 계곡무지개다리
12:32 둘째 무지개다리,⑧안전안내판
12:34 꿩의다리, 애기나리 군락
12:39 초롱꽃
12:40 평평한 목재다리
12:46 꿩의다리
12:47 무지개다리, ⑩안전안내판,마을, 공장이 내려다 보임
12:52 구룡동삼거리 [구룡동0.8, 남산정상0.8, 남산둘레길0.35]
12:53 만천분기점, 임도, 정자, 둘레길안내판, 휴식
13:07 구룡동삼거리 [구룡동0.8, 남산정상0.8, 남산둘레길0.35]
13:09 맥문아재비 군락 이어짐
13:18 능선쉼터
13:20 애기별꽃 군락
13:24 마삭줄 군락
13:28 남산 정상(321m), 삼각점(321m)
13:30 전망대
13:41 주홍서나물
13:43 만세곡갈림길 [만세곡(서남마을)1.25km, 남산정상580m, 남산체육공원67m]
13:47 [남산정상630m, 구룡마을900m, 의병박물관1.46km]
13:53 남산정/시내조망
14:01 의령 중동리 고분군
14:03 수월사삼거리[충익사0., 남산둘레길0.35, 남산체육시설0.8]
14:05 의령 중동리 고분군, 의령지역가야문화
14:08 에어건
14:12 수월사
14:15 출렁다리갈림[출렁다리260m, 충익사440m, 체력단련장985m]
14:21 등산안내도
14:22 의병박물관
14:30 앱종료하고 백물관 관람
14:56 다리 건넘
15:09 의령터미널에서 매표
15:15 의령 출발
16:10 서부산 도착
지하철, 버스 환승하여 귀가
16:50 귀가
정암루와 정암
버스정류장은 의령관문에서 제법 들어가서 세운다. 나랄 때는 관문에 가깝게 선다. 시간을 정확하게 안다면 도움이 되겠는데
급히 나온 연고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시간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출발시간에 45분 정도는 기다렸다.
덕분에 대기하면서 트랙을 그렸다. 그런데 트랙대로 가지는 못했지만 참고는 되었다.
홍의장군 곽재우 동상
정암철교, 철교에서 바라보는 안산 방향
정암루와 정암, 강변 앞에 떠 있는 돌섬이 솥뚜껑을 닮았다고 한다.
정암, 솥바위, 솥바위의 전설
의령을 들어설 때 보이는 읠여관문의 내부에 들어 갔더니 벽화와 안내가 있다.
바깥은 성곽으로 깃발들이 줄줄이 꽃혀 있다.
의병공원이라고 하는 것 같다. 의령9경을 소개하고 있다.
의령9경
제1경 충익사
제2경 자굴산
제3경 봉황대
제4경 벽계관광지
제5경 정암루(솥바위)
제6경 탑바위
제7경 수도사
제8경 백산 안희재선생 생가
제9경 호암 이병철선생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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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되돌아 와서 들머리를 확인했지만 길이 나지 않아 안산을 버리고 남산만 선택하기로 한다.
정암쪽에서 지역민에게 물으니 여기는 등산로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네이버에는 선이 있다.
동절기라면 생각해 볼 수도 있겠는데...
도로를 따라 한참이나 이동하여 남산 들머리를 잡는다.
제실도 좌측에 보고 지나고, 우로는 공장도 보고 지난다.
골프장 길로 가다가 우로 골목길을 접어들어
구룡리 마을회관 앞에서. 날이 너무 더워 500㎖의 얼린 물 하나로는 견딜 정도가 아니라.
조그만 마을 가게에 들러 2000㎖들이의 물을 한 병 사서 안고 마시며 올랐다.
이미 목이 갈증을 느낄 정도였으니...
마침 동네 가게라도 있었으니 다행이었다.
지도에 보니 이 빌라를 돌아 등산로 입구가 있었다.
이 포장도로를 바로 따라 올라가도 되겠지만... 둘레길을 따라 가기로 작정했다.
큰 길을 두고 우측의 작은 길을 따라 능소화가 핀 집 앞으로 지난다.
입구에는 좌로는 절에 가는 길이 있고 우로 계단이 있는 등로다, 곧 삼각점이 있는 능선까지 오른다.
서거리, [구룡마을400m, 만천분깃점2.0km, 의병박물관2km, 남산체육공원480m] 남산체육공원이 가장 가깝지만 되돌아 나와야 한다.
만천갈림길은 약 2km의 남산둘레길을 따른다.
의병박물관길은 나중에 하산길에 만나는 곳에 이어진다.
갈림길의 안전표지가 2km 안에 약 6개 정도를 본 듯하다. 계곡을 건너는 작은 다리들에도 있고 적당한 거리마다 있다.
야산에서 보기 쉽지 않은 꿩의다리를 많이 볼 수 있었다.
V자 형태로 굽어지는 임도, 여기서 쉬고 다시 남산방향으로 올라간다.
남산 정상
남산 정상의 삼각점
100m 정도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우측에 전망대가 있다. 차양도 있다. 잠시 쉬면서 조망
하산길이 편하다. 만세리로 내려가는 길은 하산길에 좌로 7시 방향이다.
하산길의 남산정
고분군의 첫기
이어지는 고분군
출렁다리 방향의 길이 있는데 이건 유원지로 조성되어 있다.
옛날에는 못보았던 것이다.
의병박물관, 홍의장군
정암진 전투
출렁다리는 저 위에 있다.
의병박물관에서 이 다리를 건너 11시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500m 정도 가야 버스터미널이 있다.
다음 기회가 있으면 의령을 자전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