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알렉산더 대왕의 손에 잡힌 어느 해적과 대왕의 문답
benel_jt
2019. 2. 7. 23:52
알렉산더 대왕의 손에 잡힌 어느 해적과 대왕의 문답
"무슨 생각으로 바다에서 남을 괴롭히는 짓을 하고 다니느냐?"
하며 그 해적을 문초하자 거침없는 대꾸로
"그것은 폐하께서 전 세계를 괴롭히시는 생각과 똑 같습니다. 단지 저는 작은 배 한 척으로 그 일을 하는 까닭에 해적이라 불리고, 폐하는 대 함대를 거느리고 다니면서 그 일을 하는 까닭에 황제라고 불리는 점이 다를 뿐입니다"
<신국론4권4 참조>
참회록에서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은 어머니 모니카에 대하여도 이야기하고 있다.
알렉산더의 이야기는 데오도시우스와의 일화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