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

단양 도솔봉 묘적봉 산행 20190119 토

benel_jt 2019. 1. 20. 00:18

단양 도솔봉 묘적봉 산행 20190119 토 산하


코스 : 죽령-도솔봉-묘적봉-묘적령-갈내골-사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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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4 죽령 [죽령탐방지원센터-0.2, 도솔봉6.0, 사동리12.3]
12:00 [죽령주차장2.7, 도솔봉3.2, 사동리9.5]
12:17 [죽령주차장3.3, 도솔봉2.7]
12:31 [죽령주차장3.7, 도솔봉2.2, 연화봉11]
13:17 [죽령주차장5.2, 도솔봉0.7, 사동리7]
13:40 [죽령주차장5.9, 도솔봉0, 사동리6.3]
13:42 도솔봉(1314.2m) 백두대간
13:49 헬기장, 도솔봉(1314m,단양군)
14:00 [도솔봉-0.7, 묘적령1.9, 사동리5.6]
14:12 [도솔봉-1.2, 묘적봉0.7, 죽령주차장7.1]
14:35 묘적봉(1148m, 백두대간) [도솔봉-1.9, 죽령7.8, 묘적령0.7, 사동리4.4]
15:04 묘적령 [사동리3.7, 저수령10.7, 죽령8.5, 도솔봉2.6, 묘적봉0.5]
15:19 임도횡단 [묘적령0.5, 절골3.2]
16:09 [사동리(절골)1.5, 사동리(임도)7.9, 묘적령2.2]
16:16 갈내골 [사동리1.0, 묘적령2.7, 도솔봉5.3]
16:37 사동리경로당
16:39 사동리 입석 앞 주차장/산행종료



이 코스는 2013.5.23 꽃 피는 계절에 무척에서 다녀온 길이다.
다행히 오늘은 소백산의 강풍이 몰아치는 날은 피했다.
죽령에서 부터 작은 아이젠을 사용하다가 30여 분 지나서 적설량이 많고 미끄러워 큰 아이젠으로 바꾸고 덧입은 웃옷을 벗었다.
하늘이 예보된 것보다 맑아 원경을 조망할 수 있는 좋은 날이다.
처음 왔을 때보다 주변 산에 대한 정보가 더 있었지만 아직도 감감한 부분이 많다.
암릉이 제법 많아 쉬운 길은 아니다.
묘적령을 지나서 하산길에 서울에서 온 팀이 있어 코스를 물어보니 저수령에서 왔고, 사동리로 하산하며 6시간이 산행 시간이라고 했다.
거리만 따지면 우리보다 1.5km가 더 있다.
그런데 6시간, 우리의 처음 계획은 5시간이었다.
이전 기록을 참고하여 6시간을 요청했는데, 30분을 더해서 5시간30분을 허락했다.
나는 중식시간도 없이 부지런히 걸어 5시간 50분을 사용했다.
다음 기회가 되면 '저수령'에서 이쪽으로 오는 길을 탐방하면 좋겠는데...
그 길은 도솔봉 코스보다 편한 길이라고 한다.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탐방하지 않은 입장에서 이렇게나마 갈 수 있다면....








도솔봉 산행 트랙 GPS파일 : Tr단양도솔봉2019011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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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리 마을 유래
옛날 경상도와 통하는 길목으로 묘저재에고려말 묘적사라는 사찰이 있어 '절골'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동리'라 하였다.
조선말까지는 돌탑재, 상노봉, 샘양지, 호박골, 춘골, 아랫마을의 본동과 안뜰이 모여 절골을 이루어 100여호에 주민이 살았다.












Tr단양도솔봉2019011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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