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도 생명

괭이눈

benel_jt 2017. 6. 18. 23:03

괭이눈

괭이눈(범의귀과)
Chrysosplenium grayanum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잎은 없고
꽃줄기는 5~20cm 높이로 털이 없다.
꽃이 진 다음 벋는 가지가 자라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줄기에 마주나는 넓은 달걀형의 잎은 잎자루가 짧고 가강자리에 안으로 굽는 톱니가 있다.
4~5월에 꽃줄기 끝에 연노란색 작은 꽃이 촘촘 모여 피는데 수술은 4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꽃 옆쪽의 잎도 노란 빛이 돌아 전체가 꽃처럼 보인다.
삭과열매는 꽃받침보다 작고 크기가 비슷하다.
열매가 익으면 2개로 깊게 찢어지는 것이 마치 고양이 눈처럼 보여서 '괭이눈'이라고 한다.
씨는 다갈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전체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20170512 소백산에서 ↓

괭이눈


좌일곡령에서 20170610 ↓


함백산에서 2017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