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봉좌산 심복골

benel_jt 2016. 11. 20. 20:43

.

봉좌산 심복골



심복골
옛날 치동 마을 어느 부잣집에 착하고 일 잘하는 머슴이 있었는데, 이름이 없어 마을 사람들이 복을 많이 받으라는 뜻으로 깊을 심(深), 복 복(福)자를 취하여 심복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머슴 심복이가 늙어서 죽자 동네 사람들이 봉좌산 아래 묻어주었는데 그 골짜기를 심복골이라 한다.


봉좌산은 경주시 안강면과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경계에 있다.

이 안내판은 포항시가 세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