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노승산 칠리능선 산행 20160414 목

장흥 노승산 칠리능선 산행

20160414 목 [한마음]

산행코스 : 용암교-두루미봉-녹봉-얼음뱅이봉-승주봉-큰거북봉-노승봉삼거리-가제제

<약 7.8km/쉬엄쉬엄4시간>

11:54 용암교
11:55 들머리
등로에 각시붓꽃이 지천이다.
양지꽃 제비꽃도 제법, 산딸기(복분자)의 흰꽃, 진달래의 연분홍꽃이 만개
12:20 두루미봉
12:34 녹원갈림길 [용머리 1.9, 노승봉삼거리 2.9]
12:41 녹봉
13:09 얼음뱅이봉
13:28 승주봉, 산죽밭
13:44 천관산조망, 제암산 조망 더 희미하다. 간단한 중식
13:50 초당,동촌갈림길 [용머리 6.85]
14:13 큰거북봉
14:29 송전하발갈림길 [노승봉삼거리 0.48]
14:42 노승봉삼거리, 작은노승산 308m봉, [가재제 2.8, 거북봉 1.6, 노승봉 1.2]
14:54 밧줄, 암벽

15:18 큰덤(깃대봉)
15:45 가제재에서 산행종료, 가제재에는 도로 옆의 배수로에서 물이 약간 흐르고 있다.

본래 가제재에서 6km 코스를 더 타기로 했으나, 도중의 노승산 1.2km도 포기하고,
나머지 구간도 포기했다. 완주한 사람은 45명 중에 2명 뿐이다. 날씨도 덥고, 식수도 부족, 기운도 다한 것 같았다.
다음 기회가 되면 보갓재에서 출발하여 가제재를 지나 노승봉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를 한 번 갈만하겠다.

들머리의 이정표

첫봉을넘어 방향이 좌로 바뀌면서 길이 거의 희미하다

양지꽃

온 산에 널린 각시붓꽃

바이올렛...제비꽃

녹봉

얼음뱅이봉

승주봉

거북봉

큰거북봉

작은노승산..노승산갈림길삼거리...

1.2km를 왕복하면 2.4km..

한시간 거리라 포기했다.

하산 시간도 바쁘지만 체력도 바닥이 되었다.

이 코스를 힘겹게 올랐다.

저게 포기한 노승산이다.

다음 기회에 저 쪽을 공략할 기회가 있으려나

가야할 깃대봉의 위용..

암릉은 조심

깃대봉, 큰덤

흰진달래

쇠물푸레 하얀 꽃이 온 산에 널려 있어 눈이 부시다.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노승산

더위와 업다운이 사람을  지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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