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

말목산 가은산 산행 20150523 토

benel_jt 2015. 5. 23. 23:58

말목산 가은산 산행

20150523 토 산하


12:20 하진리 들머리
13:04 전망바위(중식 간단히)
13:37 신선대
13:52 말목산 정상
우측으로 돌아 하산길 : 거의 급경사 너덜지대, 길이 희미함
14:14 너덜지대 끝남
14:16 새목재
607봉
떡갈미기고개...여기서 부터 좌로 돌아 고도 차가 거의 없이 등성이의 길을 따른다. 
14:55 고개끝등..여기에 서면 정면으로넘으면 상천리가 내려다 보인다. 금수산 주능선이 보이고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가면 철탑봉이다.
15:04 가은산 정상
15:51 둥지봉
14:02 둥지봉 갈림길
16:22 새바위갈림길
16:38 새바위조망능선(새바위길 우측능선에서)
16:43 새바위조망바위(새바위능선에서)
16:51 새바위
17:05 다시 새바위갈림길 [옥순대교 1.4]
17:28 전망대
17:30 옥순대교(산행종료)

11.4km/5시간10분


들머리의 주차장에 수도가 있어 수건을 적셔서 간 외에는 날머리까지 물이 없다.

날머리 옥순대교의 화장실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수건을 적셔 얼굴을 닦으니 눈이 따갑다.

사람이 적은 틈에 다시 세수를 했더니 괜찮았다.


들머리부터 검은등뻐꾸기의 소리가 요란하다.

한 번 정도 뻐꾸기의 소리가 들린 것 외에는 다시 검은등뻐꾸기 소리만 들린다.


지난 12월 무척에서 가은산을 갔을 때는 워낙 달리는 팀이 되어 겨우 따라갔는데

오늘은 늦게 출발했는데 전망바위 위치 정도에서부터 선두에서 박달재님과 동행했다.

말목산 정상에서는 식사중인 대장팀을 추월하고, 아침에 버스에서 조이트레일의 산그림 부채를 나누어준 김범식님과 3명이 동행하였다.

계속 메모를 하면서 둥지봉까지 갔는데, 둥지봉에서 대슬램과 벼락맞은 바위 쪽으로 가려던 것을 시간 관계로 되돌아가자고 했다.

새바위는 박달재와 먼저 들렀는데 길을 잘못들어 새바위 맞은 편 능선에서 보고 시간때문에 나오려는데 대장 일행이 들어와서 되돌아 함께 새바위까지 들어갔다.

최고의 경관이었다고 할까.

새바위에서 바라보는 둥지봉은 둥지봉을 올랐을 때 본 모습과는 다른 암릉이 졀경이었다.

저게 대슬램이구나...

동행했던 김범식님을 차에서 만나 조이트레일과 관련된 지도에 대한 정보를 좀 얻었다.

6월7일 불곡산을 가는 계획에도 관여된 분인 것 같다.

수금산악회의 불곡산 산행계획을 보고 양주역에서 한 번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조이트레일이 지원하고..아마 벚꽃산악회의 이름으로 가는 것 같은데...조이트레일이 지원한다면서 회비도 저렴하여 무척산악회에 산행추천에 올려주었었던 것이다.

3일 연휴의 첫날이라 대구에서 칠곡까지 가는 길에 길이 막혀 들머리 도착 시각이 예정보다 50분이나 늦어져 귀가 시간도 많이 늦어진 날이다.


















말목산 등로에 백선이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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