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20141018 토
경주 남산
20141018 토
산행코스 : 삼릉주차장-금오산-용장사터-칠불암-고위봉-이무기능선-용장리-삼릉주차장
11:00-18:30
2011.4.1 탐방한 코스의 역순이다.
천룡사 코스 대신에 이무기능선을 선택한 게 다른 길이다.
풍광이 이렇게 좋을 수가....
감탄하면서 내려왔지만
시간은 조급했다.
중턱에서 만난 일몰이 다소 불안하게 한 것이다.
랜턴은 가지고 있었지만....
들머리에서 얻은 지도에 다녀온 길을 표시 14.5km
실제 이동 거리는 14.5km, 용장골지킴터까지는 12.1km
용장사터로 내려간 길이 제법 고도차를 만들었다. 다시 올라갔으니....
그리고 칠불암으로 내려가는 길도 만만한 것은 아니었다.
삼릉 8 아달라옹, 53신덕왕, 54 경명왕
석조여래좌상은 머리가 사라졌다.
마애관음보살상
선각육존불
석조여래좌상
현위치는 바둑바위
상사암
붕과되어간다고 보강공사중으로 출입을 통제하여 원경으로 보고 간다.
이건 2011.4.1 이 곳을 답사했을 때의 사진이다. 지금은 통제되어 들어 갈 수 없다.상선암 뒤의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남산과 망산의 유래
금오산
용장사곡 삼층석탑..높이 있어서 부근 어느쪽에서나 거의 볼 수 있다.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삼화령에서 본 고위봉...나중에 저 고위봉에서 태봉을 이쪽 방향으로 보며 이무기능선을 힘겹게 내려갔다.
태봉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칠불암마애불상군
칠불암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저 바위를 봉화대라고 하는가...?
고위산
이무기능선에서 동행한 분들...
되돌아본 능선
서산에 해가 넘어간다.
이후에 찍은 사진은 모두 버렸다.
이무기능선과 용장골사이의 낙타등 모양의 태봉과 그 태봉능선은 탐방로에 들어 있지 않았다.
그리고 칠불암의 동남쪽으로 보이는 그 암봉도 탐방로에 없다.
탐방로로 지정된 코스 중에서는 이무지능선이 최고 멋진 곳인 것 같다.
물론 위험한 코스이기도 하다.
이 코스를 가려고 고위봉에서 천우사 방향으로 잡았는데
출발 후에 곧 능선의 방향을 서편능선으로 이동하게 된다.
아마 정상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도 있을 것 같은데...
우리가 거치지 않은 곳에 뎈 계단이 있는 걸로 봐서....
용장리로 바로 가다가 우로 도는 길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남산의 남은 길들도 한 번 답사할 기회가 오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