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

청도 가지산 상운산 천문봉 쌍두봉 황등산 20191102 토

benel_jt 2019. 11. 2. 22:23

청도 가지산 상운산 천문봉 쌍두봉 황등산 20191102 토 산하


코스 : 석남터널 동측입구-석남고개-가지산중봉(1167m)-가지산(1241m)-쌀바위-쌀바위대피소-임도-상운산(1117m)-천문봉(1038m)-쌍두봉(929m)-황등산(669m)-천문사-천문사 입구 도로 <12km/6:00/6:20>



09:45 석남터널 동측 상가 하차/산행 시작
09:48 터널입구 [가지산정상 3.0]
09:49-52 계단
09:52-10:02 밧줄, 침목계단
10:02 능선 [가지산3.0, 석남터널0.4, 능동산3.3]
10:07 석남령 745m[가지산2.7, 석남사주차장2.0, 석남터널0.7, 능동산3.6, 밀양방향↙]
10:08 [가지산2.5, 석남터널0.8, 능동산3.6, 석남터널방향(서측)밀양↙]
10:14 [가지산2.4, 석남터널1.0, 능동산3.9, 석남사주차장1.7]
10:33 가지산 철쭉나무군락지, 저ㅏ측 아래 매점, 계단 시작 [가지산1.6, 석남터널1.8]
10:44 계단 끝, 능선 [가지산정상1.1, 석남터널2.7]
11:07 중봉 아래 [가지산정상방면↑, 석남사주차장방면↓, 밀양↙]
11:08 중봉(1167m),조망 보고
11:16 [가지산정상0.4, 석남고개2.6, 제일농원3.4]
11:33-38 가지산정상(1241m),삼각점,아래 매점, 조망 보고[쌀바위1.3, 운문산5.6, 석남터널3.0]쌀바위, 귀바위 조망
12:01 헬기장 [쌀바위0.6, 가지산정상1.0]
12:04 전망데크, 쌀바위 마지막 전망대
12:12 추모비, 바위봉을 좌로 우회해서 도착
12:16 데크 쉼터 [석남사6.5, 가지산1.5]
12:17 쌀바위(米岩) 표석, 안내판
12:18 약수터
12:21-12:34 데크 쉼터에서 휴식, 중식
12:35 쌀바위대피소, 임도
12:37 [쌀바위대피소, 가지산1.7, 석남사6.3]
12:48 석남사방향 전망데크, 조망 보고
12:49 상운산 입구, 임도이탈 [가지산2.1,쌀바위0.6↖, 석남사5.9↘, 운문산휴양림,상운산,쌍두봉방향↑]
13:02 [가지산2.9, 쌀바위1.4, 석남사5.1, 휴양림↘, 쌍두봉,지룡산↙]
13:03 상운산 정상, 삼각점, 조망 보고 back (1114m)
13:07 [가지산2.9, 쌀바위1.4, 석남사5.1, 휴양림↘, 쌍두봉,지룡산↙]
13:12 [상운산0.1↗, 가지산↖, 휴양림,쌍두봉↓]
13:23 헬기장
13:37 휴양림갈림길 [가지산4.0,상운산1.2↑, 운문산자연휴양림2.2↘, 쌍두봉1.0↓]
13:48-53 천문봉(1038m)
14:12 쌍두봉(929m)
14:21-23 쌍두봉을 돌아서 조망
14:35 [쌍두봉0.54, 천문사2.66]
14:51 [쌍두봉0.94, 천문사2.26]
14:55 김해김씨묘
15:34 [나선폭포0.72, 배넘이고개1.36, 천문사0.23]
15:36-15:50 탁족, 좌측발은 물에 담그지 못하고...
15:55 산길 끝, 다리 건넘, 천문사
15:58 가슬갑사
16:04 잠수교 건넘
16:05 도로, 천문사 입석/산행 마침


오늘 산행 코스 중에서 '가지산정상-쌀바위-상운산-천문봉'구간이 미답 코스다.
상운산까지는 비교적 편한 길이지만 상운산에서 상투봉을 지나는 구간까지는 힘든 길이다.
낙엽이 깔려 바닥이 보이지 않고, 바위를 돌아가는 길이나 바위를 타고 가는 길에 안전시설이 거의 없이 타고내려 간다.
바위를 돌아가는 구간에 밧줄이 하나 보이지만 제법 닳아 불안하다.
쌍두봉 구간에서 배넘이재로 가는 코스는 한 번 다녀간 일이 있지만 쌍두봉을 다시 밟을 기회가 없으리라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재답이다.
처음 올라올 때보다는 하산길이라 조금 편했다.




가지산 GPX트랙 파일 첨부 : 청도_가지산_쌍두봉_2019-11-02_09-46-00.gpx, 2019-11-02 0946 가지산 or__20191102_0946.gpx


.












하차지점/ 석남터널 동측의 울산방면 주차장과 상가


여기 내리막에서 출발하는 자전거 이정표...



석남터널..우측의 화살표 앞에서 올라가는 길이다.


이정표에 가자신 정상까지 3km라는데...3.4km 아닌가.


시작부터 가파르게 계단이 이어진다. 이 길을 약 400m 올라야 능동산에서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만난다.



여기서 잠시 숨을 고르고 90도 좌로 꺾어 오른다.


능선에 오르면 만나는 이정표


300m 더 걸으면 밀양 쪽 터널 서측 출구 부근에서 올라 오는 길을 만난다. 우로는 석남사로 내려가는 길이다.


이곳을 석남고개라고 하며, 능선사거리인 셈이다.








오르는 길에 쌀바위를 조망하고, 우로는 상운산 귀바위도 아득한데... 계단 입구 좌측에 매점이 있다.



중봉(1167m)




중봉에서 바라본 정상





정상석이 둘이다. 위의 것은 한글 전용이고,

여기는 한자를 가지산(加智山)으로 표기했는데
가지산(迦智山)으로 표기한 기록도 있다.
'부처이름 가(迦)'라는 불가적 용어를 유가적 내지 범용어로 바꾼 것인가.





정상 바로 아래 운문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매점이 있다.

동절기에는 여기에서 라면 등을 사서 따뜻하게 몸을 데우곤 하는 곳이다.



능선에 산죽이 많다. 길 우측으로 약간 올라 전망데크가 있는데 쌀바위를 볼 수 있는 마지막 조망이다.

이후는 바위봉을 좌로 돌아서 쌀바위를 근접해서 보게 되며, 바로 쌀바위대피소가 있다.

대피소라기보단는 매점이 맞을 것이다.

여기까지 임도가 이어져 있으니 차량으로 보급이 가능한 곳이다.











쌀바위 전설.

거창의 우두산 쌀굴의 전설과 판박이다.



쌀바위 바로 옆에는 암반수가 나오는 약수가 있다.

대피소 앞에서 여기까지 데크가 놓여 있다. 거리야 100m도 되지 않겠지만..



쌀바위대피소 앞, 쌀바위 곁에 있는 데크광장에서 식사를 하는 팀들










되돌아본 쌀바위, '쌀바위대피소'라는 이름의 매점






쌀바위대피소 앞에서부터 계속 임도로 이동하여 데크전망대 앞에서 상운산으로 오른다.




데크전망대




여기서부터 상운산 오르는 길이다. 고도차가 크지 않아 쉽게 갈 수 있다.






상운산 정상(1114m),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쌍두봉으로 가려면 되돌아 나와서 이정표 앞에서 우측으로 내려붙는다.

마음 같아서는 정상에서 계속 능선을 따라 운문령으로 하산하고 싶었다.






내려서는 길이 편치는 않다. 계속 발밑을 조심해야... 이 이정표는 상운산 정상을 밟지 않ㄱ고 가지산으로 이어진다.





지도에는 이곳을 쌍두봉이라고 했다.

시그널이 보이는 우측으로 내려가야 쌍두봉이다.

좌측으로 가면 배넘이재로 이어진다.

 


정상석이 바뀌었네.


이 사진은 빌렸다. 우험해서 조심스런 구간 중의 하나

쌍두봉을 내려 와서 본 모습





하산길에 되돌아 본 쌍두봉의 모습



도로변의 천문사 안내입석

하산 시간을 16:00로 하고 16:20까지는 도착하자고 햇는데 16:05이다.

17:00경 출발하여 18:50에 덕천동에 하차했다.



2019-11-02 0946 가지산 or__20191102_0946.gpx
0.2MB
청도_가지산_쌍두봉_2019-11-02_09-46-00.gpx
0.52MB
Tr청도가지산20191102.gpx
1.75MB

'樂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수 장안산 20191109 토  (0) 2019.11.09
영월 곰봉 20191105 화  (0) 2019.11.05
함양 마적도사전설길 20191031 목  (0) 2019.10.31
영암 월출산 20191019 토  (0) 2019.10.20
영주 고치령에서 마구령까지 20191017 목  (0)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