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굿대(국화과)
절굿대(국화과)
Echinops setifer
산기슭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1m 정도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흰빛이 돈다.
줄기에 어긋나는 기다란 잎은 새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남자색의 동그란 꽃송이가 달린다.
작은 꽃부리는 끝이 5개로 깊게 갈라져서 뒤로 젖혀서 바람개비처럼 된다.
수과열매에는 털이 빽빽이 난다.
'잡초도 생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아자 (0) | 2018.08.13 |
|---|---|
| 벌노랑이 만발한 낙동강변 라이딩 (0) | 2018.08.06 |
| 튤립나무(목련과) (0) | 2018.07.26 |
| 큰개현삼 (0) | 2018.07.25 |
| 웅석봉과 달뜨기능선을 걸으며 만난 꽃들 (0) | 2018.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