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청화산 냉산(태조산) 종주 산행 20161210 토

구미 청화산 냉산(태조산) 종주 산행

20161210 토 산하

구미 청화산 냉산 종주 거리 시간 체크

다곡입구 0.0km/0:0'
다항교   0.1/0:02
들머리   0.5/0:07
등산로입구 0.8/0:12
폐탑사지 1.0/0:17
등산로입구 1.1/0:20
주의할 곳 1.8/0:34
주륵폭포 2.1/0:46
능선갈림길 3.1/1:18
여기서 폰 분실,
750m 정도 가서 되돌아 옴
능선갈림길 3.1/1:35(17분 손실)
571.5봉 3.4/1:43
팔공지맥패찰 3.8/1:46
642.8봉 4.2/1:50
청화산 정상 5.1/2:02~2:11(9')
다곡2리갈림길 7.7/2:46
헬기장 8.0/2:56
땅재날머리 9.3/3:21
땅재들머리 9.4/3:22
여기서 개활지 잠시 지나면 10여분 잡목으로 고생
지정등산로 9.8/3:36
능선오름 10.6/4:03
도리사첫갈림길 11.7/4:19
냉산정상 12.2/4:29
능선하산길 12.7/4:40
서대 13.4/4:53
좌선대 13.7/5:05
도리사출 14.0/5:12
제1주차장 14.6/5:22
탁족 15.0/5:33-51 (12')
제2주차장 15.5/5:51
<전체 15.5km(17.0km)/5시간50분>

08:00 덕천동 탑승
10:10 구미 대곡리 다항교 하차
10:26 주륵사폐탑지
10:46 주의지점
10:57 주륵폭포
11:07 이정표[정상2.6, 다항마을1.7]
11:28-11:31 능선삼거리 [주륵폭포1.0, 정상 2.0, 다항마을 2.3, 땅재 6.2]
11:35 의성군갈림길 [정상 1.7, 땅재 5.9, 의성청산마을 5.5, 팔각정 1.7...]
11:58 (팔공지맥 638m 준희)
12:12 옹달샘(음용불가)
12:14~21 정상
12:57 다곡2리갈림길 [땅재입구 1.7, 정상 2.6, 다곡2리입구 1.1]
13:06 헬기장 [땅재 1.3, 정상 2.9]
13:31 땅재입구 [청화산정상 4.2]
13:33 땅재 [도리사 3.62]
14:19 능선위 [도리사 2.0, 땅재 1.62]
14:30 헬기장
14:40 냉산정상(692m)
14:51 거꾸로형통바위
[도리사 0.71, 냉산정상 0.5, 금수굴(태조산정) 2.26]
15:04 서대
15:16 아도화상 좌선대
15:25 차도로 하산
16:01 주차장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교량 밑으로 통과

주륵사폐탑

주륵사 폐탑(朱勒寺 廢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95호
소재지 : 경북 구미시 도계면 다곡리 산123
이 폐탑은 도계면 다곡리[다항마을]의 청화산(靑華山) 중턱 주륵사 절터에 있다.
석탑의 전체 규모는 탑 재료의 망실이 많고 매몰된 것이 많아서 알 수 없으나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탑의 지붕돌을 통해 그 규모를 추정할 수 있다.
크기는 초층 지붕돌의 추녀 폭이 236cm, 2층 지붕돌 204cm, 3층 지붕돌 175cm이며, 5단 받침의 최하 폭이 제1지붕돌의 경우 144cm, 2층 지붕돌 124cm, 3층 지붕돌이 107cm로 큰 탑에 속하며 큰 규모의 지붕돌임에도 경쾌한 느낌을 준다.
또 탑 아래 부분 기단의 폭은 358cm, 위층 기단 면석의 높이는 117cm이다.
면석에는 모서리 기둥과 안 기둥이 새겨져 있다.
이 석탑은 8세기 후반이나 9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지역에서는 보기드문 규모의 큰 탑이다. 

주의할 곳, 이 표시 애매하다.

아래의 나무다리를 건너면 안됨.

넓은 등로를 따라 계속 가야 주륵폭포가 있다.

여기서부터 급경사를 잠시 오르지만 길은 좋은 편이다.

능선삼거리 이정표...여기서 기록하고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15분을 버렸다.

건너편의 냉산이 잘 조망되고 그 너머로 금오산이 보인다.

정상 아래의 옹달샘은 음용불가

정상은 헬기장

정상석의 앞뒷면이 다르다.

앞면 / 구미에서는 박곡봉이라 하고

뒷면 / 의성에서는 용솟음봉이라고 

청화산능선이 시군경계이지만...이름까지 다르다는 게 특이하다.

냉산 일명 태조산

서대...아마도 도리사의 서쪽에 있는....

여기서 아도화상이 직지사를 지을 곳을 가리켰다고 한다.

청화산 능선에서 바라본 냉산

냉산을 오르면서 청화산의 땅재방향을 바라본 모습

참고

등산로는 전체적으로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다.
주륵폭포로 올라가는 길은 하천 옆 길을 따라 계속 가다가 폭포를 지나고 이정표가 나오면 정상과는 반대편인 듯한 방향으로 능선을 오른다.
주변이 정리되어 가끔 뒤돌아 보면 냉산 방향이 눈에 선명하다. 정상은 우측으로 보이는 방향이다.
능선 위에 올라서면 삼거리로 이정표가 나타난다.
땅재까지는 6.2km거리이다.
산위에서 이 부근 지방의 등산팀을 만났다.
억양이 경북이기에 부근이라 짐작했을 뿐이다.
땅재에서 올라와 다항리로 하산한다고 한다.
이 정도가 알맞기도 하거니와 방향도 그렇게 잡는 게 여러 가지 면에서 좋다.
계곡은 사방공사를 많이 한 흔적이 있다.
물도 적당히 있어 탁족하기에 충분 한 것 같다
땅재 부근에는 장시간 주차가 불편하지만 이 쪽은 주차 공간도 될만하다.
봄철에는 이 등산로가 미끄러우니 주의를 요한다.

만일 이 코스를 거꾸로 탐방한다면 도리사까지 대형버스가 올라갈 수 있으니 14km면 될 수 있는 거리다.
B팀을 운용할 경우, 이 팀은 냉산만 타고 하산하여 차량으로 대곡들머리를 가서 주륵사 폐탑지 탐방하고 주륵폭포까지 보고 온다면 될 것 같은데, 냉산을 올랐다면 등산로가 편해서 끝까지 가도 무난할 것 같다.

땅재에서 회차하는 팀의 운용도 고려해볼만하지만 대형차는 동선이 길어지고 내려오면서 다항교로 들어가기는 힘들 것이다.
다항교 앞은 길이 굽어 있고 내리막이라 트럭의 운행이 잦아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이다.

차량 운행에 조심해야할 구간이다.

겨울 산행지로 추천할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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