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진 이름 정여립
2006-10-05
기축옥사의 주인공
정여립의 난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는데 사료가 너무 부족하다.
모두 불태우고 죽이고 한 것이 무려 1천여명
조선시대 최대의 사건이라고 볼 수 있는데도
기껏해야 전설적인 이야기와 죽도 부근의 흔적이랄까.
정철, 정언신, 이산해, 유성룡 등의 이름과 함께 등장하는 이야기들이다.
동인의 몰락을 불러 온 사건이라면 당쟁과도 무관하지 않게 이끌어 간 사건이 되었다.
지워진 이름 정여립 : 319 임제, 지, 성희 김용남, 휴정, 유정
2006-10-15
민인백 : 309
휴정과 유정 : 317, 319
동소만록 : 332
거제현령 안위가 정여립의 조카라는 이유로 공신 책록 제외 : 345
*난중일기에는 다른데...
서산대사 : 358 "눈 쌓인 벌판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걷지 말라. 오늘의 네 발자국이 뒤에 오는 사람의 길이 되느니라."
정여립 시경에 통달 369 "씨뿌리고 거두지도 않거늘 어째서 많은 곡식을 거두어 들이며, 사냥도 하지 않고 어째서 그대의 뜰에 걸려있는 큰 짐승이 보이는가. 저 군자여, 일하지 않고 먹기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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