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도 생명

산죽, 조릿대, 조릿대풀

benel_jt 2015. 6. 1. 22:10

산죽, 조릿대, 조릿대풀

곰배령에서 하산길에 관리인에게 물으니 산죽, 조릿대라고 하는데

안내도에는 조릿대풀이라고 한다.

도감에서 조릿대와 조릿대풀은 다른 것이라고 하는데...

이건 도감과 약간 다른데...


조릿대풀(벼과)
Lophatherum gracike
숲 속에서 40~80cm 높이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8~10월에 줄기끝의 원추꽃차례에 녹색의 작은 이삭이 한쪽으로 달린다.


조릿대풀(담죽엽淡竹葉)
벼과, 여러해살이풀
생약명:담죽엽, 높이:0.4~0.8m, 잎:피침형, 개화:8~10월, 열매:10월, 약용:전초
남쪽 지방의 숲 속, 건조한 산기슭에서 자란다.
줄기는 모여나고 잎은 줄기 아래쪽에 5~6개가 달린다.잎의 길이는 10~30cm 정도이다.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녹색의 꽃이삭이 한쪽으로 달린다.

약용:꽃이 피기 전인 늦봄에 전초를 채취한 뒤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세척하여 햇볕에 말린다.
임산부, 소아는 금한다.


[비교]

조릿대(山竹)
벼과, 상록대나무
생약명:산죽,얼룩조릿대, 높이:1~2m, 잎:긴피침형, 개화:4~5월, 열매:5~6월, 약용:잎

산의 그늘진 곳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자생하는 대나무 중에서 조릿대처럼 키 작은 대나무 종류의 잎을 전부 산죽처럼 취급하고 약용한다.
조릿대는 초상엽이 있지만 자라면서 없어지고 보통 가지 끝에 잎이 여러 매씩 달린다.줄기는 가늘며 속이 비어 있다.
제주조릿대는 잎에 무늬가 있고 초상엽의 아래쪽이 둥글며, 가지 끝에 여러 매의 잎이 달린다 꽃은 보통 3~4년 된 가지 끝에 드물게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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