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장군봉 산행 20150516 토

완주 장군봉 산행

20150516 토 산하

코스 : 피암목재-성봉-장군봉-장군북봉-해골바위-구수리 (8.7km/4시간40분)

08:40 덕천동
11:00 마이산휴게소
12:01 피암목재, 산행들머리
12:28 675.5m봉
13:20 [장군봉 2.0km]
13:28 [장군봉 1.6km]
13:36 성봉
13:27 HP,구슬붕이,할미꽃 [장군봉 1.0km]
13:39 성곽길
13:46 [장군봉 0.5km]
13:56 [장군봉 0.3km, 전기없는 마을 2.2]
14:06 장군봉샘바위
14:14 장군봉 정상 [해골바위2.4, 주차장 3.2, 운장산]
14:24 추락 위험
14:42 [구수마을 3.85, 해골바위 1.45]
14:50 두꺼비바위
14:52 [구수마을 3.55, 해골바위 1.5]
15:01 [해골바위1.5, 정상1.5, 사자바위골]
15:06 [주차장2.25, 정상1.5, 금만봉, 해골바위]
15:08 [해골바위 0.4, 구수마을 2.8, 금만봉]
15:22 [구수마을 2.55, 해골바위 0.15, 장군봉 정상 1.75]
15:30 해골바위
15:33 [구수마을 2.4]
15:39 [HP, 구수마을 1.4, 정상 2.1]
15:45 [구수마을 0.8, 해골바위 0.6, 장군봉 2.5]
15:53 [구수마을 1.4, 해골바위 1.0, 장군봉 2.9]
15:57 [구수마을 1.2, 해골바위 1.2, 장군봉 3.1]
16:40 주차장 도착

소양IC에서 들어가는 들머리 동상면이 2006년 3학년이었던 이모세가 전학 간 동상초등학교가 있는 부근이다.

지금쯤 고3 정도의 나이가 되는데 제대로 성장했을까. 그 환경에서... 부모의 책임이 어느 정도인지......

재작년엔가 겨울철에 운장산 산행을 했던 곳이다. 1진은 연석산에서 시작하고 나는 2진을 택하여 운장산만 다녀왔다.

송익필의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오늘은 들머리가 피암목재다. 네비로는 피암목재가 나타나지 않는다. 운장산휴게소를 입력했다.

피암목재까지 자전거로 오르는 젊은 친구들이 보였다.

재작년 이화령을 오르던 기억이 난다.

들머리 조금 지나 능선에서 부터 뒤돌아보면 거의 운장산이 시야에 들어왔다.

지난 해에 갔었던 명도봉도 동쪽으로 5km 너머에 보이는 곳이다.

운일암반일암이 있는 물 좋은 계곡이다.

장군봉의 하산길에도 물이 약간은 있었다.

제법 날이 더워지면서 물의 냉기가 심하지 않게 느껴진다.

암봉의 밧줄과 쇠줄, 보조시설로 발판이 있었지만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눈이 내릴 때는 이런 곳은 절대 금지다.

해골바위가 인상적이다.

그 홈 속에 들어 앉아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다.

굳이 그래보아야 하려나...

헬기장을 지나 오는 길이 좋은데 우리는 선두의 안내에 따라

헬기장 이전 이정표에서 좌로 꺾어 C지역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바로 내려왔다.

헬기장으로 하산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그 쪽에서 오는 길이 더 잘 다듬어져 있다.

피암목재

되돌아 보이는 운장산

성곽이 있어서 성봉이라고 했나..깃대 외의 표지는 없다

헬기장

금정산의 금샘 같은 홈이다. 장군봉에서

운장산과 우측의 연석산

두꺼비바위

해골바위 위에서

해골바위 앞면

구수리로 내려와서 되돌아 본 장군봉 

구수리에서 버스가 주차한 곳이 산행 안내판이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