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린내풀(마편초과)
Caryopteris divaricata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풀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서 누린내풀이라고 한다.
네모진 줄기는 1m 정도 높이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에 마주나는 달걀형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자주색 꽃이 원뿔모양으로 달린다.
옆을 향해 피는 꽃은 암술대와 수술대기 활모양으로 길게 휘어진다.
아래쪽 껓잎에는 흰색의 무늬가 있다.
20140918 천안 성거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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