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도 생명

누린내풀 (마편초과)

benel_jt 2014. 9. 19. 10:17

누린내풀(마편초과)

Caryopteris divaricata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풀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서 누린내풀이라고 한다.

네모진 줄기는 1m 정도 높이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에 마주나는 달걀형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자주색 꽃이 원뿔모양으로 달린다.

옆을 향해 피는 꽃은 암술대와 수술대기 활모양으로 길게 휘어진다.

아래쪽 껓잎에는 흰색의 무늬가 있다.

 

 

 

 

 

 

 

 

 

 

 

 

 

 

 

20140918 천안 성거산에서

 

 

 

'잡초도 생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홍서나물 20141002  (0) 2014.10.02
이삭여뀌 20141002  (0) 2014.10.02
개똥쑥...약초라고 수난을 겪은 풀  (0) 2014.09.15
애기나팔꽃  (0) 2014.09.06
무릇이 활짝 핀 산책길  (0) 201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