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지치과)
Trigonotis peduncularis
들이나 밭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
달걀형 또는 타원형의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뭉쳐난다.
10~3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기 때문에 여러 대가 모여난 것 처럼 보인다.
줄기에서 서로 어긋나는 긴 타원형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4~6월에 줄기 윗부분의 총상꽃차례가태엽처럼 말려 있기 때문에 꽃마리라고 한다.
지름이 2mm 정도인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진다.
짧은 대에 달린 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이른 봄에 뿌리잎을 캐서 나물로 먹는다.
20150419 함양 월봉산 큰목재계곡에서
아래는 참꽃마리인 듯 하다.
참꽃마리(지치과)
Trigonotis nakaii
산의 다소 습기가 있는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잎과 함께 모여나는 줄기는 10~15cm 높이로 자라 땅 위로 벋는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나 있다.
달걀형의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다.
줄기에 달걀형의 잎이 어긋나고 잎자루가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4~6월에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약간 떨어진 긴 꽃자루에 연보라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핀다.
우리 나라 특산종이다.
참꽃마리는 꽃이 잎사귀 사이사이에 피고,
덩굴꽃마리는 꽃이 줄기 끝에 또르르 달려요.
참꽃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