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도 생명

애기똥풀

benel_jt 2012. 5. 4. 21:45

애기똥풀 (양귀비과)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마을 근처의 양지와 숲 가장자리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

젖풀, 까치다리라고도 한다.

30~80 cm로 자라는 줄기는 가지를 치며 잎과 더불어 흰색을 띤다.

어릴 때는 곱슬 털이 많이 나 있으나 자라면서 점차 없어진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새깃꼴로 한두 차례 깊게 갈라진다.

줄긴 앞을 자르면 나오는 노란색 즙액이 어린 아기 똥 같아서 애기똥풀이라고 한다.

5~8월에 가지 끝에 노란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핀다.

기다란 열매가 여물면 검은 씨가 나온다.

애기똥풀 즙액에는 독이 있으므로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한방에서 식물체를 백굴채라고 하여 진통제로 사용한다.

 

 

2012.5.3. 경북 의성 금성산 수정사 부근에서

 

애기똥풀은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것일까.

지난 해엔가 경주의 단석산에서 부터, 금년에도 금성산 외에도 최근에 다녀온 봉호의 옥석산, 보성의 제암산, 일림산, 신불산, 소매물도, 남원의 봉화산 등 거의 산마다 들마다 골고루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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